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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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2734]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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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9 ㅣ No.2736

 

 

저 역시 개신교 신자였는데 천주교 신자셨던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한참후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던때 천주교로 나와 세례받고 개종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봐도 신기한 건,

누구의 권유없이 스스로 혼자 무작정 성당에 나갔다는 거에요.

아무 도움없이 그냥 발길이 옮겨져 나갔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잘 도와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청년회 가입도 하고 수녀님, 신부님 이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거든요.

첫 대면에 수녀님이 어떻게 나왔냐는 말에 그냥 성당에 다니고 싶어서 나왔다 했죠.

그랬더니 놀라시면서 "아니, 아는 사람도 없이 그냥 혼자 나와봤단 말이에요?" 하시며

너무나 많은 신경을 써주시며 잘 해주시더라구요.

 

 

우선 본인이 살고 있는 주소에 해당되는 교적이 있는 본당이 어디인지 알아보시구요,

그 다음엔 세례일자가 언제 잡혀있는지 그리고 예비자 교리는 어느 요일에 받아야 하는지도 알아보세요.

 

 

그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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