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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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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미카엘 [211.184.197.*] 2014-12-24 ㅣ No.10797 (십자성호를 그으며)
내년에도 장애인 행정도우미에 참여하게 되었씁니다. 올해가 최대 위기였지만 하느님의 보살핌으로 되었습니다.
하게되면 할 수록 느껴지는게 이 사업은 하느님의 사업 같다는 겁니다, 가장 작은 위치에서 적은 소득이지만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일이 그래서 더 자랑스럽습니다. 주변에서 권하는 공무원 시험도 그래서 싫은 겁니다. 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지만 성심껏 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연가일수가 15일로 줄어들었지만 상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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