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개신교 다니는 친구가 천주교는 성모님을 믿는다고 오해해요

인쇄

사랑과영혼 [121.131.169.*]

2014-12-19 ㅣ No.10794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안녕하세요 광주대교구 양산동성당에 다니는 김동찬 유대철 베드로 입니다.
저는 은혜학교에 다닙니다.


제 친구는 개신교회에 다닙니다 어느 날 친구가. 이러더군요 야! 김동찬!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지 그래서 천주교는 없어져야 돼!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대왕아! 천주교는 하느님을 믿고 마리아님은 예수님을 낳으셨으니까 존경하는 거야! 그랬어요 근대 믿지 않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주교는 천주님 가르침이라고 알려주세요.

가톨릭은 보편성이라 하지요. 천주님은 이때 세 개의 성을 하나로 이끌어주십니다.

 

천주교인은 십자가 없는 예수님이 많지요.

개신교인은 예수님 없는 십자가를 믿습니다.

여기에 문제와 열쇠가 있지요.

 

묵주기도는 예수님 함축 생애가 담긴 기도로서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라고 알려주세요. 친구에게 묵주를 선물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천주교회가 유교, 불교 관습 많은 제사문화를 배타적으로 대하지 않는 것은 구천을 맴도는 영혼에게 길흉화복 점지 받는 것 아닌 모든 영혼들을 초대하는 제사 즉 그리스도 미사=크리스마스로 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세요.

 

이때 우리는 사랑과 전쟁 그리고 평화를 만나게 됩니다. 갓 결혼한 새 신부처럼 사랑을 원하지만 곧 분열을 만난 내가 원죄를 안고 갈등을 이루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원죄 없이 태어나신 두 번째 아담과 하와이신 예수님과 성모님을 바라보고 예수+그리스도이신 하느님과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을 믿으며 성모님의 동정 성을 다시 한번 복기하게 됩니다.

 

이러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임하는 것을 우리는 대림(待臨)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단 한 번의 거룩한 미사는 몸과 마음이 주님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전해주세요. 우리가 마음의 방을 청소하면 쫓겨난 마귀가 길을 헤매다 자기집으로 돌아왔을 때 깨끗해진 자기 방을 보고 더 큰 마귀 일곱을 데리고 옵니다. 그래도 더 사랑하라! 고 성인 품 오르신 마더 데레사께서는 말씀하셨지요. 그래서 성당에서 미사에 임하여 예수님 성체를 모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시면 예수님을 아는 마귀들은 범접을 못하거나 같이 회개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성모마리아 교회라 치부하는 친구의 지적은 일부 향락 형 가수들도 선과 악 보이스가 인간적으로 화해하는 과정에서 들리는 소리일 뿐입니다. 그걸 좀 더 너그럽게 바라보기 위하여 우리는 눈을 감아 더 잘 보이는 기도를 통하여 성당을 짓게 됩니다. 계속하여 미사는 보는 것이 아니라 참례하는 것임을 기억하게 됩니다.

 

기도하기에 따라서는 부족한 우리가 과거와 미래에 있어 아기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라고 묻는 것과 같은 이치로도 해석 가능한 것이지요. 16세로 선종하신 한국 최연소 순교자 유대철 베드로님을 수호천사로 모시는 김동찬 학생이 천주님 흠숭배례, 성모님 상경지례 잘 이해하고 있으니 그 흔한 사랑 관련 정체가 아닌 서로 등지지 않는 사랑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마더 데레사 수녀님은 87세로 선종했지요.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선종 연세와 같답니다. 2009년 2월 16일 오후 6시 12분 선종하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는 장기 기증을 원하셨으나 노환과 약물치료로 손상 된 장기로 인해 그 뜻을 이루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연세 깊으신 가운데 안구가 건강한 젊은이처럼 맑으시어 두 할머니께 기증하시고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두 할머니가 오늘날 천주교인과 개신교인 모습으로도 나타날 것입니다. 가운데 공통 분모인 기독교(그리스도교)인이 있지요. 천주교회 큰집을 떠난 기독교인들과의 화해 방안으로 상호 인정하고 있는 세례성사와 성체성사 봉헌도 설명해 주세요. 이 순간 천주교는 성체가 주님의 몸으로 변하는 화채,  개신교는 기억, 천주교 전례 행위와 똑같지만 개신교인 성공회는 임재설을 믿고 있기에 이 또한 성령 안의 삼위일체로 봉헌할 수 있도록 천주교회는 계속하여 전례와 말씀을 소중히 여김을 설명해주세요.

 

오늘날 한국 결혼 문화는 두 쌍 결혼할 때 한 쌍 이혼하는 답습 과정에도 이혼이란 내 마음 안의 육체과인 감성과 정신과인 이성의 이혼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에 인간적 판결이나 판단은 거룩한 신성과 화해가 꼭 필요함을 설명해 주세요. 분리된 결혼, 별거, 재혼을 인간이 합일시킬 수 없기에 그리스도 은총 안에서의 세례를 통한 화해 일치가 소중함을 설명해주세요.

 

이것은 말하기 5점, 듣기 10점, 쓰기 15점에서 외우기 100점, 전하기 200점, 실천하기 300점 법칙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때의 땅의 법도 하늘의 법과 상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해주세요.

 

참고로 이혼자는 교회법으로 별거자이기에 미사 참례 자격을 갖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신교 친구도 천주교를 바로 알고 싶다면 큰 집인 미사에 초대해보세요. 지상의 여자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친정을 미워할 수도 있습니다. 남자 때문이기에 루터교, 성공회, 장로교로 대변되는 정통 그리스도교인들은 묵주기도를 통해 어지러운 세상에서 연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해주세요. 어때요? 어렵지요? 인간은 십계명을 613개로 이처럼 쪼개 놓았답니다. 신앙의 본질은 하느님과 화해이기에 친구와 논쟁하기 전 부부싸움 원리를 추구해보세요. 서로 손잡고 눈 바라보며 화를 절재하며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과정에서 교회법으로 별거자가 재혼을 하면 중혼이 됨도 보일 것입니다. 세상은 특히 한국 사회는 그것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도, 공부, 봉사, 성사, 공동체 생활을 통한 그리스도 오상 나눔으로 영원한 생명을 가꾸자 설명해 주세요.

 

AD33년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에 의해 천주교가 세워졌고 신, 구약 73권을 쓰는 천주교인 입장으로는 AD 1530년 종교개혁을 이룬 루터교를 따라 연옥교리 담긴 7권을 위경이라며 66권을 쓰는 개신교인들과의 500년 터울을 있는 그대로 봐주기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의 지적대로 내 자신을 알고 더 깊이 그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으로 하느님은 왜 그릇된 길로 갈 수 있는 천사와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여 주시는지 미사에 집중하되 출발전과 파견 후 묵주기도를 즐기는 우리가 또한 제3회원이 될 것입니다. 이 대목에서 †성호경 한 번 바쳐보세요^^

 

때때로 눈을 감으면 더 잘 보입니다.

눈을 감고 더 잘 보는 장님과 함께 성당을 그립니다.

 

그렇게 노래를 합니다.

자기무시, 작가무시, 청중무시의 내가 다시 무언가를 노래합니다.

 

일생을 순교까지 한 들, 단 한 번의 미사와 견주리오? 로 반문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가치와 하느님 사랑 차이 때문입니다.

 

지상의 법과 천상의 법 화해여정 지나 천당 임하는 날 추구하며

천당에는 천사가 없음을 기억합니다.

예수님과 일치하여 천사는 다만 세상으로 파견되는 직책이기 때문입니다.

보지 않고 믿는 이는 행복하단다. 안심하여라! 내가 이미 세상을 이겼노라! 말씀하시는 주님 손잡고 우리는 여행을 떠납니다.

 

친구와 나 가깝고도 멀리 떨어져 있으나 더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 합일되는 미사 집중할 때 묵주기도를 하지 않는 이유가 또한 천주교와 개신교 화해 방안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천주교의 성모님은 예수님을 낳으신 최초의 인간적 신앙 선배라고 설명해 주세요.

 

海棠(花). 



1,160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