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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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 아빠가 많이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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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ㅣ No.1091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정진석 추기경님께 감사드리며


전라도 광주에 사는 유기쁨 유예지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들 아빠가 자꾸 아파서 기도하던 중 추기경님의 형상으로 보이는 분이 나타나서 기도를 드렸더니 아이 아빠가 나았습니다.


이에 감사를 드리며 이 글을 씁니다.


다 죽어가는 모습을 하는 아이 아빠를 보니 앞길이 막막하고 두 아이를 어찌 키울까를 생각해보니 정말 깜깜했습니다.


아이 아빠를 살려주십사하고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우리 추기경님이 한 생명 살리신다면 추기경님이 하신 약속을 지킨 셈 하고 추기경님도 영원히 살게 되리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를테면 장기기증 같은 것을 하셨다면 우리 아이 아빠를 위해서 추기경님의 형상으로 보이는 분이 낫게 해주셨으니까 추기경님도 다른 이를 위해 장기기증을 하실 필요가 없이 살게 되었음을 믿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 아빠의 이름은 유재영입니다.


한 달 동안 병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뚜렷한 병명이 없습니다.


7월부터 다시 다니던 직장에 가겠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새로운 일을 하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 일자리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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