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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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1754]? 전1753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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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6 ㅣ No.1780

차분하게 쓰신 글을 읽고는 제 자신에게도 뒤를 돌아보게 했답니다.

제가 미처 모르고 다른 이에게 잘못 행동한 일도 많을텐데....

 

비록 저는 평신도이지만 교회에 작은 봉사일을 한답시고 스쳐 지나는 일에서 다른 신자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꼭 금전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 없는지 반성하게 됐답니다.

 

하느님 나라의 정의를 위해서는 목숨을 내 놓을 수 있어야 하지만, 우리 모두 인간이기에 서로 타협해서 좋은 표양으로 일을 해 나감이 주님의 원하시는 모습이 아닐까요?

 

오늘 현재가 하느님과 함께하는 세상이라고 민는다면 님의 표현도 함께 껴않을 수 있지 않겠어요?

제 생각에는 본당이름도 밝히셨다면 이번 기회에 더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드릴수 있을텐데 하고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본인이 모르른 잘못된 행동에는 이웃과 함께 어우러질 수도 있거든요.

사랑에는 국경이 없자나요?

 

아직도 님의 마음이 편치 않으시다면 다른 본당 식구들을 위해서라도 함께 어려움을 나누어요.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마음 아픈 자에 모습에서 완전사랑을 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전 보이지 않는 님의 아픈마음을 위해 기도할께요.(몇달만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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