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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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227]존경심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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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22 ㅣ No.235

 

1.성직자들은 하느님의 도구로 사시기 위하여 자기를 버리신 분입니다.

  혹, 그 분들 결정이 세속적인 욕심때문에 영향을 받던가요. 다만 세속적인 우리의 욕심의 눈으로 보니 못마땅한 건 아닌지요. 성직자에 대한  기본적인 존경심조차 아니 가진 분으로 느껴집니다. 한국에서 썩지 아니한 곳이 아직 남아 있다면 자기희생으로 성직자들이 지키고 계신 우리 교회 뿐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경우에든 성직자의 결정을 따르고 존중해야 하는 것이 우리 신자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그 분들의 결정은 어떤 경우에도 세속적인 악의 영향을 받아 그르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결정이 내 입장에서 봇마땅하다는 것이겠지요.

 

2. 제의문제는요...

   사람의 성격이 각각이지요.. 작은 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큰 일을 잘 보고 작은일에 꼼꼼한 사람은 큰 일을 하는데 서툴지요. 그 신부님도 아마 그러시라라 생각합니다.

 

3. 혼전순결에 대하여..

   자기의 혼전순결을 가볍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자기자신에 대한 존경심도 없나

   봅니다. 육욕이 시키는 대로 한다면 짐승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훼절된 몸으로, 불행히도 관계없는 다른 평생배필을 만났다 할 때 첫 날 밤 신랑에게 줄 선물이 무엇일까요... 후회일까요.  당당한 자기과거 고백일까요,..

침묵속에 얼버무릴 거짓일까요,,, 만약 그 것이 후회요,침묵속에 묻어버릴 일이라면 혼전순결의 훼손은 죄랄 수 있을 것입니다.

 

4. 충고의...

 

   세상 누구에게 대한 존경심도 없이 사막같은 메마름 속에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자기의 마음을 따듯하게 가꾸어야 세상이,교회의 성직자가, 또 자기 모습이 바로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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