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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8번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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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1999-03-13 ㅣ No.99 좋은 글 고맙습니다. 글을 올리고 난 후에 저도 많이 생각했어요. 주님께 기도 드리면서 반성했답니다. 신부님을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이 부족했어요. 노력하께요. 1 309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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