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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2-04 ㅣ No.58 성소 모임엘 나가고 있습니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저의 마음 스스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수녀가 되겠다는 생각보다도 올 한해는 하느님과 함께 하느님이 보시기에 참 좋은 자녀가 되자라는 마음으로... 신자로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지요
주변에서는 그런 시선으로 보질 안터군요. 그래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부족한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건 안닌가?!하는 혹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어가느건 아닌가하는...
꼭 성소모임은 수녀가 되기 위한 모임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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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성소모임에 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