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1일 (금)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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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742]신부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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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18 ㅣ No.746

신부도 사람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믿으려면 그의 외적인 행동에 믿음이 가는 구석이 있어야 겠지요?

그러나 신부가 믿음이 가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믿지 마세요!

그대신 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성당에 다니나요?

훌륭하거나 멋진 신부님을 보러가는 건가요?

잘생긴 사람들을 보러 가는 건가요?

그건 아니죠? 그럼 누굴 만나러 가나요?

그리스도인 예수님을 믿기에, 예수님을 만나러 가지요?

목적은 딴데 있는데 중간에서 훼방꾼이 있다고 포기한다면,...

신부가 더러운 소리하고, 못된 말하고, 나쁜짓을 하던말던.....

님께서 믿는 예수님은 항상 변함이 없을 텐데요,

믿고 따르고자하는 분을 따라가세요!

예수님은 항상 앞에서 웃으시며 님을 향해 손을 벌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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