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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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6 ㅣ No.401

찬미예수.

 

이글을 읽으실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306번의 글을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화가 무척나고, 정말 많이

분개했답니다.

막무가내로 속사포처럼 글을 적은 watchman(?)의 글을 보고, 정말 너무

광분(^^)을 했습니다.

 

저도 답변을 그정도로 밖에 할 수 없다는 것에 저의 교리의 지식이 너무

짧음을 한탄했죠.

 

그런데, 문득 성경의 이런 구절이 생각이나더군요.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 듣는다."

 

예수님의 시대에도 주님의 복음 소식을 들은 사람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똑똑하다는 율법학자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율법을 빌미로 주님을 매도하고,

죽였습니다.

안식일날 쉬지 않고, 병자를 고친 주님께 따지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 외에도 많은 일이 성경에 적혀있죠.

아무리 저희가 옳은 소리라고 해도,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가톨릭을 믿지 못하

는 많은 사람처럼 그 개신교 신자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더욱더 그런 분들을 위해 기도를 해야겠죠.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사도들 또한 전교 활동을 하면서 마귀로 몰리고, 이단으로 몰리기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믿음으로 -확고한 믿음으로 전교 활동을 하여

이렇게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저희의 말을 듣지 않는것은 슬픈것이지만 받아들이고, 그 형제분을 위하여

기도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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