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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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579]저는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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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19 ㅣ No.582

† 찬미예수님

저는 성체조배회에 가입하여 매주 정해진 시간에 성체조배를 합니다.

가입은 반강제로 시작되어 정식으로 방법을 교육받지 못하여 방법은 잘 모르나,

지난 2년간 개근했읍니다. 그러면서 터득한 방법(?)을 알려드리니 참고바랍니다.

정답은 아닐지 모르지만 가아끄으믄 예수님께서 나타나시는듯 할 때도 있죠

아래와 같은 방법들로 하고 있읍니다

 

1.

- 성체조배실에 입장하여 경건한 자세(몸과 마음)로

  예수님께 흠숭의 예(큰절)를 드린다.

- 성호를 긋고 시작기도 : 나 자신을 성체이신 예수님께 바친다는 내용

- 성체를 바라보며 곧은 자세로 앉아 나의 몸과 마음 그리고 지난일들을 속으로

  예수님께, 마치 부모님께 이야기 하듯 말씀드리며, 잘잘못도 반성하고, 용서를

  청한다.

- 눈을 감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를 천천히 반복한다.

  (들숨 : 예수님을, 날숨 : 사랑합니다)

--- 반복하는 동안 깊은 명상에 잠기듯 몸과 마음을 안정시킴니다.

    그러다 보면 잠시 잠에 빠질 때도 있고, 예수님께서 나타나실 때도 있고,

    어떤 영상이나 보이거나, 소리가 들릴 때도 있읍니다....

- 끝날때 마침기도 : 예수님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내용

  흠숭의 예(큰절)를 드리고 성체조배실을 나온다.

 

2.

- 성체조배실에 입장하여 경건한 자세(몸과 마음)로

  예수님께 흠숭의 예(큰절)를 드린다.

- 성호를 긋고 시작기도 : 나 자신을 성체이신 예수님께 바친다는 내용

- 자신의 모든 것을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 자신의 모든 것을 성령님께 봉헌합니다,

- 자신의 모든 것을 예수님께 봉헌합니다. 모두에게 순서대로 봉헌한후

- 성서를 읽으며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반복하며 묵상하거나,

- 성서를 천천히 글자 한자, 한자 읽어가거나(아주 느리게),

- 마음 깊이 새기며 묵주기도를 바치거나,

  천천히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기도를 하거나,....등등

--- 반복하는 동안 깊은 명상에 잠기듯 몸과 마음을 안정시킴니다.

    그러다 보면 잠시 잠에 빠질 때도 있고, 예수님께서 나타나실 때도 있고,

    어떤 영상이나 보이거나, 소리가 들릴 때도 있읍니다....

- 끝날때 마침기도 : 예수님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내용

  흠숭의 예(큰절)를 드리고 성체조배실을 나온다.

 

3.

- 성체조배실에 입장하여 경건한 자세(몸과 마음)로

  예수님께 흠숭의 예(큰절)를 드린다.

- 성호를 긋고 시작기도 : 나 자신을 성체이신 예수님께 바친다는 내용

- ’예수님 오늘은 무척 피곤해요, 저좀 돌봐 주세요’

  하고는 앉은 자세로 졸기 시작한다.

- 조는 동안 꿈 속에서는 예수님께서 나타나실 때도 있다.

- 끝날때 마침기도 : 예수님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내용

  흠숭의 예(큰절)를 드리고 성체조배실을 나온다.

 

※ 그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읍니다. 그때그때 자신의 처지에 따라

   조배방법이나 내용이 달라지곤 하죠.

 

제가하는 방법들 이었읍니다.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읍니다.

상세한 사항은 성체조배회에 가입하시던가 가입하신분의 조언을 받으세요

 

† 대희년에 주님의 축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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