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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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당으로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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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0.81.98.*]

2023-11-07 ㅣ No.12722

무종교였다가 천주교로 처음 입교한 신자입니다.

요즘들어 성당으로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심하게 아프거나 급한일이 아닌이상 주일미사는 꼭 나갔는데 신부님이나 교우때문에 상처받아서 안 나갔던적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신앙생활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이 불꽃처럼 활활올랐으나 요즘은 불꽃마저 꺼져버릴정도로 많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이사도 교적도 성당도 옮겨서 주일미사참석은했지만 새로 옮긴 성당에서도 또 상처를 받아 지금까지 안나가고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마음속에 하느님이있고 괴롭거나 힘들때에 매달리고싶고 하느님께서 저를 초대해주신거니까 주일미사 참석을 안했으니까 고해성사를 하려고하는데 본당의 신부님앞에서 고해성사하기 너무나도 두려운겁니다. 회개하고 영성체 모셔야되니 고해성사를 할수밖에 없는데 고백하기 두렵기도하고 다른성당에가서 고해성사를 봐야지 해도 마음속으로 또 두렵습니다. 그렇다고 고해성사안하면 죄를용서받지못하니 영성체도 모실수 없고요..용기내야되는데 용기를 낼수가없네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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