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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ㅣ No.12698 아래 글 올린 사람입니다. 도무지 결론이 안나서 여기에 묻습니다. 교통사고로 절 부르신 하느님께서 제게 베풀어 주신거 너무나 많습니다. 하느님께 응답했고. 그 결과로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정규직화 시켜 주셨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행정도우미때 한 번. 정규직화 되고 나서 이번에 한 번. 두 번 씩이나 보이스피싱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더욱이 두 번째는 처음에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다가 당했기에 더 그렇습니다.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시련을 주신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액수가 크지만 어찌어찌 살아갈만은 합니다. 하지만 먹고 자는거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못 할 정도입니다. 아이의 학원비를 내기 위해서 다른 대출을 일으켜야 할 정도입니다. 하느님께서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건가요? 매일 울부짖어도 대체 답을 알 수가 없네요. 하느님께서 이런 시련을 주시는 이유가 멀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684 4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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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사기를 두 번이나 당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