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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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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신교인들이 논쟁을 걸어오면 이렇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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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7 ㅣ No.1314

 

본 글은 개신교 신자분들과의 토론에서 올렸던 글의 일부입니다.

 

그러니 이를 염두에 두시고 읽어주십시오.

 

참고로 저는 3년간의 개신교 생활을 접고 가톨릭으로 개종한 형제임을 밝힙니다.

 

 

 

이 글은 세부분으로 나뉩니다.

 

개신교가 16세기 이래 무시하고 있는 사도전승, 이른바 ’성전’의 존재와 의의에 대해서 몇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성서 임의해석의 부당성에 대해서도 짧게 적어보았습니다.

 

끝으로

 

그리스도님께서 주신 신약의 율법, 사랑의 계명 이행 없이는 영혼의 구원도 없다는 진리를

 

성서말씀으로 들어 입증해보았습니다

 

 

 

 

 

교회는 서기 33년에 창립되었다.

 

마태오 복음서는 이보다 8년후인 41년경,

 

루가복음서는 20년후인 53년경,

 

요한복음서는 1세기 말에야 겨우 나타났다.

 

이 복음서와 서간이 기록된 후에도 여러 세기동안 이 문서를 받은 특수지방 외의 지역에서는

 

이 거룩한 문서들의 존재조차 몰랐었다.

 

오늘날과 같은 내용과 형식을 갖춘 성서는

 

가톨릭 교회가 397년 제3·4차 카르타고 공의회(전세계 주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갖는 회의)에서

 

정경과 가짜성경을 판정하여 공포한 후의 것이다.

 

 

 

초대교회 당시에 베드로 복음서, 야고보 복음서와 같은 가짜성경들이 유행하였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당시의 가톨릭 교회는 마침내

 

주님의 지상사명("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에서 받은 교도권을 발동하여

 

서기 397년,

 

정경, 위경 판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던 것이다.

 

성서가 단행본으로 엮어져 있지 않았고 거짓 성서가 판을 치던 그 때

 

교회는 어떠한 방법으로 성경을 확정했는가?

 

 

 

참된 성서를 선별하는 작업에서 기준이 되었던 것은 다름아닌 성전(聖傳)이었다.

 

 

 

이 성전은 오늘날 전 세계에 난립해 있는 700여파의 개신교들이

 

하나같이 짓밟고 내버린 것으로

 

 

 

마치 처음부터 단행본으로 아름답게 엮어져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그들의 성경을

 

가짜 성경들로부터 추려내는 작업에서 가톨릭 교회가 유일무이한 권위로써 존중했던 것이다.

 

 

 

그 성전의 기원은 이렇다.

 

사도들은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진리를 ’말’로써 전했고

 

드물게 필요한 경우에 한해, 원거리에 있는 교회나 어떤 개인에게 서신서들을 적어 보냈었다.

 

(신약성서에 포함된 서신서의 양을 보라)

 

사도들이 설파한 진리들중 자신들이 직접 적어 남기지 않았던 부분,

 

’말로써’ 당시 성도들과 그들이 각 지역에서 임명한 후계자들에게 온전히 전수된 가르침을

 

우리는 성전(聖傳)이라고 부른다.

 

(이 글을 읽는 개신교 신자분들중에는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 성전에 대해서 존재조차도 모르시는 분들이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주의 깊게 읽어주십시오)

 

 

 

전세계로 흩어져 전교했던 사도단과 그의 72제자들이 지역을 불문하고 심어놓은 그들의 후계자들과

 

그 후계자들로부터 다시 임명받은 계승자들,

 

즉 전세계 초대교부들에 의해서 성전은 온전히 수호되었고 이단논박의 근거로써 이용되었으며

 

그들의 저서들과, 서신서와, 제작한 주석서에 명명백백히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사도들이 전세계로 흩어져 동일한 복음을 전했듯이

 

1~4세기 전세계 초대교부들이 저술한 모든 글들에서 그들이 신봉하는 교리가 완전히 일치하고 있음을

 

오늘날의 우리는 경이로움과 성령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다.

 

그들이 제작한 모든 문헌은 교회가 성서와 더불어 지성으로 보존해왔으며

 

라틴어, 헬라어로 쓰여진 그 글들의 영역본은 인터넷 상에 여러군데 올려져 있다.

 

 

 

http://www.ccel.org/fathers2/ - 개신교계 칼빈 신학대학 제공

 

http://www.iclnet.org/pub/resources/christian-history.html

 

http://www.mcgill.pvt.k12.al.us/jerryd/cm/thltxt.htm

 

 

 

성서는 단순히 사도들의 글만 보고 임의로 해석할 성질의 글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전심전력을 다하여 진리를 전수시킨 사랑하는 후계자들(초대교부들)의 글들을

 

탐독해본 연후에야 가능할 것이다. 그분들이 저술한 글들의 대상독자는

 

비단 초대교회 성도들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의 우리들도 포함된다.

 

이는 진리가 불변이기 때문이다.(교리의 일부라도 변개되었을 때는 지옥의 저주가 따라온다 - 갈 1:8)

 

하느님께서 성서를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하셨지 않는가?

 

성서 임의해석은 하느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이를 제창하며 교리를 뜯어고쳐 교회 밖으로 나간 루터와 칼빈에 동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는 것이 오로지 그들의 저서와 그들의 임의적 해석에서 기인하는 신학적 지식뿐이기 때문이가?

 

그렇다면

 

초대교회의 설교를 들어보라 !

 

초대교회의 예비신자 교리교육서를 보라 !

 

그대들이 그토록 떠받드는 소속교파 소속교회의 당회장 목사님이 아닌

 

오직 하나였던

 

초대교회의 당회장 목사님들을 만나 정리된 그분들의 신앙을 들어보라 !

 

초대교회의 신앙은 이단 정죄의 잣대로써 기능했었다.

 

그리고 그분들이 수호하고 체계화시켰던 교리들중 극히 일부는 개신교 신자 여러분들도

 

진정으로 믿고 따르는 바이다.(삼위일체론, 그리스도의 천주성 등)

 

초대교회로부터 등을 돌릴 생각인가?

 

참으로 지각있는 개신교 신자라면 초대교회 신앙에서 교회쇄신의 길을 찾는다.

 

참으로 신심깊은 신자라면 초대교회 신앙을 동경하고 그들의 영성을 본받고자 한다.

 

이러한 동경심을 본받아 품고 있던 본인도 바람만 그러했지 구체적인 방법과 수단을 몰랐었다.

 

여기 이 자리에 오셔서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그러할 것이다.

 

주변 사람 누구나 그런 숭고한 바람만을 털어놓을 뿐이지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해준 사람이 있었던가?

 

확실히 신뢰할 수 있는 1차적 사료를 본인은 본인 호소의 증거로서 제시했다.

 

그리고 영문 이해에 곤란함을 겪으실 분들을 염려하여

 

읽기 쉽게 국역되어 나와있는 책, ’교부들의 신앙 - 가톨릭 출판사’이라는 사실근거를 제시했다.

 

 

 

왜 !

 

그 거룩한 진리의 제자들을 이 자리에 모셔와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귀를 막은 채 소시적부터 배워온 신앙지식들만을 앵무새처럼 읊고 있는가?

 

그 고귀한 사료들을 어디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지는 위에서 밝혔다.

 

그것들이 모두 영역된 자료라서 읽기에 걸림이 되는 자라면

 

친절하게도 교리별로 엮어 한글로 번역해 놓은, 상기 언급한 책을

 

한번 탐독해 보아야 할 것이 아닌가? 진리를 사랑하는 자라면 말이다.

 

3년동안 이신칭의를 생명의 열쇠로 여기던 본인도

 

이곳에서의 내 호소와 같은 글을 읽고 의아해 하며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에 확인을 해보았었다.

 

그리고 영역된 사료들까지 들춰보고는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이 생명을 바치며 이단으로부터, 로마 황제로부터 지켜내던 진리들을 본인은

 

너무도 가볍게 짓밟고 서있었으며 모르고 있었고 오히려 비난의 사슬을 늦추지 않고 있었다.

 

여러분들처럼 비웃기조차 했던 본인이었다...

 

 

 

 

 

16세기 이후 루터교의 성서의 임의해석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의 교도권의 권위에 대해 몇 마디 덧붙이며 글을 접는다.

 

 

 

성서가 없던 초대교회 시대가 오히려 그리스도 교회의 황금시대가 아니었던가 !

 

더욱이 경건한 성인들은 성서의 가장 중요한 책들이 세상에 나타나기 전에 벌써 세상을 떠났다.

 

만일 성서과 구원을 위한 유일한 지도서라면 성서가 없던 시대의 신자들은 어떻게 구원되었겠는가.

 

 

 

1440년에 인쇄술이 비로소 발명되었다.

 

그러므로 4세기경부터 15세기까지의 약 천년동안

 

모든 사람에게 성서 한 권씩 공급하기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1440년 이전의 성서는 모두 손으로 쓴 것이었으므로

 

당시 ’전세계의’ 성서를 모두 모아놓아도 겨우 ’수백 권’뿐이었다,

 

이렇게 드물었으므로 성직자나 학자들만 겨우 가질 수 있었다.

 

 

 

마르티네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루터가 구텐베르크의 인쇄기가 발명된 지 백년 뒤에 태어나기가 다행이지,

 

만일 그보다 백년 전에 태어나 당시 5천만이나 되는 신자들에게

 

이른바 ’성서독습주의(성서 임의해석)’ - 16세기 이후 개신교 창시자인 루터에 의해

 

처음으로 등장한 이설, 오늘날 700여 교파 분열을 야기한 원흉이다 - 을

 

주장하였더라면 큰 조소를 받아 강단에서 정신 병원으로 실려 갔을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과학과 기술발달의 정도를 떠나, 거룩한 책 성서를 아무리 쉽게 개인이 구할 수 있는 시대가 올지라도

 

사도로부터 계승된 성직자가 교도의 권위를 부여받고 양떼가 이 교도권에 철저히 순종하는 것은

 

모든 시대를 초월하여 세상에 진리를 설파하시는 하느님의 섭리이다."

 

(Martinet, Religion in Society, Vol. II. c. 10)

 

 

 

- 제임스 기븐스 추기경 1876년 著  ’교부들의 신앙’ 제8장 ’교회와 성서’ 참고 -

 

 

 

 

 

끝으로 본인의 호소에 대한 별도의 증거로서

 

사도들의 직/간접 제자들의 글이 아닌 그들의 스승 사도들의 친필문헌, 신약성서를 들고자한다.

 

또한 계시진리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의 육성을 이 자리에 글로써 옮기니

 

루터가 뜯어고치고 그대들에게 넘겨준 교리가 과연 아래 사도들의 가르침이나

 

예수 그리스도님의 가르침과 ’전적으로’ 부합하는지 상세히 고찰해보라.

 

(또한 그리스도님의 계시에 사도들이 행한 무류의 교도내용이 얼마나 정확히 부합하는지 살펴보라.

 

아래 내용들과 사도단의 직/간접 제자들이 저술한 초세기 글들이 완전히 일치함은 앞서 누차 강조했던 바와 같이 말할 나위도 없다.)

 

 

 

(그리스도님의 ’제자들을’ 향하여 하신 산상수훈에서) - 문맥전후를 살펴 상황과 대상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 5:22)

 

 

 

(그리스도님께서 말씀하신,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되고.....화목하지 않았을 때의 심판의 비유에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마 5:26)

 

 

 

(그리스도님께서 제자들을 향한 산상수훈에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구체적인 교훈들을 행하라고 명령하신 후)

 

" ’이같이 한즉’( 명령문들.... that you may be sons of your Father in heaven )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라."(마 5:45)

 

 

 

(요한 사도께서 ’나의 자녀’라 칭한 성도들을 향하여 보낸 서신서에서)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1 3:10)

 

"Any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is not a child of God."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1 3:14)

 

"We have passed from death to life, because we love our brothers.

 

Anyone who does not love remains in death"

 

 

 

(믿음의 대상을 이야기하며)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요1 23,24)

 

"This is his command(마 5:45) :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

 

 

 

"계명(his command)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love - NIV)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요2 1:6)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the teaching)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the teaching)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요2 1:9)

 

 

 

(그리스도님께서 마 7:9에서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칭하신 제자들을 향하여)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do)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고서’ 주님으로 ’고백하며’ 선지자 노릇하고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까지(many miracles - NIV) 행할 미래의 제자들을 예로 드시며)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evil-doers!)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3)

 

 

 

(그리스도님께서 열두 사도들에게 기적을 행할 수 있는 권능을 주시고 이스라엘 전역으로 파견하시면서 하신 명령에서)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10:22)

 

"....he who stands firm ’to the end will be’ saved."

 

 

 

(그리스도님께서 성령을 거스르는 죄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2)

 

 

 

(그리스도님께서 ’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the greatest)’하고 묻는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가 돌이켜(change)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문맥상 ’겸손’ - 주님께서 이 땅에서 주신 교훈들중 하나이다)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그리스도님께서 베드로를 위시한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from your heart)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역시 주신 교훈들중 하나이다) 내 천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 18:35)

 

 

 

(그리스도님께서 영생의 길을 묻는 어떤 부자 청년에게 말씀하시길)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마 19:17)

 

 

 

(그리스도님께서 말세에 일어날 일들을 예언하시면서 미래의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24:13)

 

"....he who stands firm ’to the end will be’ saved."

 

 

 

(그리스도님께서 당신께서 행하실 ’최후의 심판’ - 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마 25:31~46 에는 최후의 심판 때 있을 일들이 그리스도님 입의 말씀으로 예언되어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영벌과 영생의 결정적인 판단 기준이 당신께서 명령하신 사랑의 계명 이행여부에 있다고

 

선포하신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마 25:41~43)

 

 

 

제자인 요한사도의 가르침을 상기하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1 3:14)

 

"We have passed from death to life, because we love our brothers.

 

Anyone who does not love remains in death"

 

 

 

(그리스도님께서 주신 지상사명에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have commanded you) 모든 것을(everything)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0)

 

 

 

(야고보 사도의 형제인 유다가 ’구원을 얻은 너희’라 칭하는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서에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to bring you to eternal life)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유다서 1:21)

 

 

 

이분들의 직/간접 제자들인 전세계 초대교부들의 저서, 서선서들에 무수히 언급된 바 있는 구원론,

 

다시말해 위 인용된 말씀들과 그 내용을 같이하는 글들은 여기서는 생략하며

 

’신행 일치’의 믿음으로 얻어지는 구원의 진리에 대한 더 많은 증언들이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교부들의 신앙’이라는 책을 강력하게 권한다.

 

 

 

루터가 임의로 해석하여 여러분들에게 전해준 바울의 은총론을 떠올리는 분이 혹 있다면

 

다른 사도들과 예수님의 구원론에 입각해서 정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하느님은 모순이 없으신 분이시다. 완전하시다. 바울이 그의 글에서 적은 ’믿음’이라는 단어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시요 하느님이심을 믿고,

 

그 분께서 명하신 교훈들이 하느님의 계명임을 동시에 인지하고

 

그 계명들을 마땅히 행하는 믿음을 이야기한 것이다.

 

이는 야고보서에서 입증되는 바가 아닌가?!

 

 

 

예수그리스도님의 육성에 실린 구원론과

 

그 제자들의 구원론과

 

그 직/간접 제자인 초대교부들의 구원론이 완전히 일치한다.

 

이는 초대교회가 초세기에 지옥에 침몰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초대교회의 신앙이 참으로 올바른 정통신앙임을 입증한다.

 

 

 

 

 

본인은 본인의 호소에 경청하여 여기까지 인내하며 읽어주신 개신교 형제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디 이 글을 읽고 본인이 제시한 사실근거에 대한 성실한 고찰을 촉구하며

 

이곳의 어떤 분들처럼 귀를 막고 초대교부들을 조소하며 앵무새처럼 소시적부터 들어온 신앙지식들을

 

읊기만하는 분들처럼 반응하시지 말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

 

신학대학의 세미나실에서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양자에게 조소거리로 전락하고말 그런 중상은 더 이상

 

이곳에서 그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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