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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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17 ㅣ No.479

† 찬미예수님

 

306번을 읽고 보냅니다.

저는 매일 묵주의 기도를 합니다.

묵주의 기도 5단을 하면 성모님을 106번 부르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10단이면 212번 성모님을 부릅니다....

 

그러면 성모님을 향해 기도를 하고, 기도를 부탁하는 것에 반대를 하는 분께 묻겠습니다.

 

1. 개신교회에 다니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목사님을 향해 기도를 하거나 기도를 부탁하지는 않으실꺼고,

하느님은 어디에나 계시는 분이시니 굳이 교회까지 가서 기도 할 필요가 없으실 거고,

혹시 둘이상 모인곳에 항상 계시겠다는 주님의 말씀 때문에 가신다면,

집에 가족이 둘이상 이실테니 가실 필요가 없겠고

그럼 목사님의 말씀을 믿기 위해 가시는 것은 아니신가요?

 

2. 거주지를 옮기시는 분은 왜 먼저 다니던 교회만 고집하십니까?

(하느님을 믿는다면 이사간 동네의 교회에 가시는게 정상이실텐데)

이사간 동네의 교회는 하느님이 안계신가요

먼저 교회에는 아는 사람이 있어서라면, 이사간 곳엔 아는사람이 없겠네요

목사님의 말씀이 좋아선가요? 그럼 하느님의 말씀보다 목사님의 말씀만 믿나요?

중요한 것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의 해석이 아니라 말씀 그 자체인데 모순이 아닌가요

 

3. 혹시 몸이 아프신적이 있습니까?

아는사람 중에 고위직에 있는 분이 있을때 보통 사람들은 그사람에게 부탁(청탁)해서

뭔가를 이루려고 하지요?

몸이 매우 아플때(불치의 병이라던지) 누구에겐가 기도를 부탁하시죠?

목사님이나, 배우자나, 부모나, 형제나, 이웃에게....

그사람들의 기도가 아픈사람만큼 간절하나요?

만약 제게 하느님의 마음을 움질일 강력한 빽이 있다면

몸이 아플때 그분께 기도를 부탁한다면 잘못된 것인가요?

예수님께서 처음 기적을 보이셨을때 뭐라고 하셨나요?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때(시간)가 아닌데도 기적을 보이신 것은 예수님도 효자이기 때문이지요

 

하느님은 가장 사랑하는 아들(=하느님)을 사람(우리)과 똑같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은 육신의 어머니께 효성이 지극하신분 이십니다.

때도 아닌데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것은 어머니의 부탁 때문이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예수님의 어머니(성모 마리아)께 기도하는 것은

성모 마리아가 전능해서가 아니라

아들(=예수님)에게 우리의 기도를 대신 전해달라는 뜻입니다. 잘못된게 하나도 없습니다.

잘못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위에 열거한 1, 2, 3의 답이 무엇이든지 잘못된 것입니다.

 

† 대희년에 주님의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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