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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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 신부도 무기명으로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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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15 ㅣ No.817

젊은 남녀간의 이성적 호기심과 그에 따른 만남은 너무나 당연하고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닌가

 

단지 그 상대가 신부임에 일부 몰지각한 사람의(정말 그사람이 누군지

한번 만나서 그냥....) 논리에도 맞지 않는 어구로 상대방을 몰아 부치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을 보며

 

777번 작성자가 어떻게 하면 그 신부의 마음을 돌려 결혼이라도 할 방법을

알으켜달라는 것도 아니고 잊으려 하는 과정에서 공개적인 도움을 요청한

것이 뭐 그리 혼자 죽일년이 되어야 하는가

 

그럼 잠시 분홍빛 마음이 들어 데리고 놀았을(반드시 육체적 관계는 아니

더러도) 그 신부에 대한 공격은 왜 없는가

 

"신부 하나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단지 그이유가 그여자만의 고통을

탓해야 할 이유가 되는가

 

이번의 기사가 어쩌면 공개된 최초의 사제와 여신자간의 로맨스이지

숨겨진 이야기가 많음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사제서품이후의 남녀문제가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반한 그래서 다시는 사제로서의 본모습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 착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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