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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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056부터1065께-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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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1 ㅣ No.1066

여러분은 자신의 관점에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안의 들보를 먼저 보시고 다른 사람의 가시를 뽑아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웃이 아파서 찾아왔더니 상처난 곳에 치료는 해주지 않고 더큰 상처를 입히고 있읍니다.

 

누구나, 하느님께서 성소로의 부르심에 응답하시면 이루어집니다.

그 기준은 사람이 만든 법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옳다면,

그가 비록 살인자라 해도 가능한 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무한한 사랑으로 여러분을 보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실천하시기를 부탁합니다.

하느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이웃의 작은 잘못을 큰 잘못으로

부풀리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

-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듯이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지 않으면 저희도 용서하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내 귀에 들려오는 어떤 사람의 잘못을 하느님께서 이미 용서해 주셨을 겁니다.

그런데 나는 그 사람의 잘못을 부풀리고 다른 사람에게 퍼뜨리고 다닙니다.

하느님께서 용서한 것을 사람이 용서 못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어떻게 보실지...

 

여러분이 이웃을 사랑 할 수록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서로 반목하고, 싸우고 있는 곳에서는 하느님께서 슬픔의 눈물을 흘리시며 떠나지만,

서로 사랑하고, 서로 감싸주며, 서로 도우며, 함께 기도하는 곳에는 하느님께서도

함께하고 계심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 하여라 -

 

 대천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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