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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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6 ㅣ No.975

저는 신앙상담에 두번째 들어옵니다.앞의 글을 읽어본 결과,역시 카톨릭 교회에서 제일 크게 문제시되는것이  신부님과 여 신자와의 만남의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글을 잘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여러분들이 올리신 글을 보았을때 일부는 비판적이신분도 많았고,일부는 여자분의 입장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하신분도 계셨던것 같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물론 다른신자분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신부님을 존경하고 되도록이면 신부님께 힘이되어드리는 신자가 되려고 노력합니다.신부도 사제이기전에 한 남자고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그러기에 잠시잠깐 혼돈스러운 마음이 들수도 있으실꺼라 생각됩니다. 전 우리신자들이 너무 신부님을 특별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제가 개인적으로 신부님과 친분관계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성당에서 활동하다 혹 신부님과 식사나 술자리에서 뵙게되면 느끼는것이 참 많습니다.마음도 여리시고,참 따스한 분이시구나!그리고 그분의 눈을 보십시요!세상의 때가 묻지않은 어린아이같은 맑은 눈을 갖고 계십니다.그런 분을 우리가 지켜드려야 하지않겠습니가?훌륭한 신자속에 존경받는 아름다운 사제가 나옵니다.따라서 우리 사제를위한기도를 게을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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