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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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산된 아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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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59.167.*]

2015-01-26 ㅣ No.1082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3주 후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8년전에 첫애를 출산했는데, 첫 애 출산 전에 한 번 유산, 그리고 첫 애 출산 후 5년 정도 있다가  두 번째 유산 후 이번에 둘째 출산이 막바지에 다 다랐습니다.

 

두번의 유산 후 출산이라 이번은 참 남다르고 또한 이렇게 다 채워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계류유산으로 두번의 유산을 겪은 태중의 아가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 주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기도라던지 연미사나 위령미사라던지 말입니다.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보지만, 명확한 답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여기 신앙상담실에 남겨봅니다.

 

답변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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