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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의 예에 대한 생각(1)

안녕하십니까? 이봉섭 바오로, 임진경 카타리나 부부입니다.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점점 많은 성음악 애호가와 전문가 여러분들께서 이곳을 풍성하게 만들고 계시니 반갑습니다. 이 모든 노력이 모여서 보다 훌륭한 찬미를 주님께 바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례력에 따른 선곡의 ...

이봉섭

2000-12-18 14 1,047 0 반대(0)
제발 이러지들 맙시다!!!

제발 이러지들 맙시다 !!! 성음악을 사랑하시는 전국의 성가대 형제자매 여러분!! 그리고 항상 때만되면 나타나서 성가대를 주름 잡는 창가쟁이 몇 몇 분들이시어! 정말로 이러지들 맙시다. 성가보다는 노래 잘 한다고 으시대면 ...

정영일

2001-03-21 14 1,046 0 반대(0)
Stabat Mater 개사 유감

페르골레지의 Stabat Mater(십자가 길의 성모)는 저도 대단히 열렬하게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작년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9월 15일)날에 성가 게시판 1710번 글을 통해 나름대로 소개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명동대성당에서 이 곡의 연주가 있었다니 참 반가웠고, 항상 좋은 글 올려 주시는 김건정 선생님께 감사드 ...

이봉섭

2001-04-09 14 972 0 반대(0)
(2795)(2796)에대한 나의생각

성가대의 지휘자를 찿는일은 어렵고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그런 일을 청년성가대의 단장이나 부단장님이 연락처를 남기고 어떤조건(?)등을 남기는것 보다는 담당 신부님이나 수녀님께서 하셨다면 더 보기가 좋았을텐데요. 교회안의 주일학교에서도 학생들이 교사를 구한다고 광고하지는 않읍니다. 유급이기때문에 좀더 능력있는 지휘자를 구한다면,이제는 교회만이 아니 ...

정준영

2001-06-15 14 1,088 0 반대(0)
[정영일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님은 이 풀잎님을 나무라면서 하시는 말씀이 김 대통령북한갔을때 군악대의 행진곡이 어쩌니 하는것 친미 반공주의의 대변인인 조선일보에서 이미 다룬 것으로서 거기에 음악 좀 안다고 더 자세히 하는것 뿐이지요. 내가 보기에는 님이나 이풀잎님이 정반대의 위치에 있습니다. ...

방인권

2002-08-07 14 1,119 0 반대(0)
이풀잎(필립)형제께 "홈피" 선물을 주실분?

글 번호 4043에서 정영일(발다살)형제께서 "풀잎"님께한 질문에 "1. 님은 과연 가톨릭 신자 입니까?"라고 물으셨다. 필자는 글제목속에 비쳤듯 그답을 "Yes"라고본다. 왜냐하면 우연한 기회에 어느 Site를 들렀다 지난 광복절 즈음하여 다음과 ...

이종설

2002-08-28 14 964 0 반대(0)
주님 영광 위하여???

주님 영광 위하여??? 가톨릭 신자인 선남 선녀가 주님 영광 위하여 자녀를 많이 낳아 기르기로 첫 눈에 반하여 굳게 합의하였다. 혼배성사를 하려고 성당에 알아 보니 이런 저런 교육도 받아야 하고 또 선예약자가 많아 1 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진도가 ...

소순태

2006-05-29 13 1,628 11 반대(0)
Re:주님 영광 위하여???

찬미예수님! 빨간 글씨의 "주님 영광 위하여???"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았는데 사라져서 이렇게 금쪽같은 시간을 내어 더듬 더듬 써 봅니다. 이 글을 읽다보니 섬찟하고 끔찍한 생각이들어 저의 주님을 향한 마음 어지러워 집니다. 교수이시고 聖 음악에도 관여 하시고 분명 가톨릭 신자로써 믿을 교리도 잘 아실만도 하실텐데. ...

박찬모

2006-05-30 5 1,169 14 반대(0)
Re:주님 영광 위하여???

+ 찬미예수님! 마침 오늘 미사중 봉헌성가를 가톨리성가 39번 2절을 부르더군요. 어쩜 저의 미사 지향과 똑같던지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하심을 또 한번 느껴 봅니다. 2절: 성부여 내게 맡기신 이 사람을 지키시고 나 당신과 하나이듯 이 사람도 모두가 하나되게 하옵소서 아 ...

박찬모

2006-05-30 1 1,058 1 반대(0)
촛불, 떠남...그리고 이종설님께

이종설님께 저는 수개월 전에 미사와 옷차림의 이슈가 굿뉴스 자유게시판의 화두가 되었을 때, 의견개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가 느낀 바가 있어서 가능한 한 침묵을 유지하려고 했던 해외 교포입니다. 물론 성가대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성가게시판에 들러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좀 느끼고 있던 차에 최근에 님께서 ...

김욱

2003-01-08 13 863 0 반대(0)
Re-4664,4665

두 분 참 재미있는 대화시군요. Contra factum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짧은 한마디로는 설명이 안되는게 음악(사)에는 너무도 많습니다. 서양음악사 첫 페이지를 장식한 글과 노래는 우리가 성지 주일에 성당 밖에서 모여 성당 문을 향해 행진을 시작하며 부르는 ’호산나 다윗의 후손. . . . (Hosanna ...

최병철

2003-04-10 13 1,452 0 반대(0)
[마카오] 성 안토니성당 미사참례기

성가 가족 여러분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2001년 5월 20일 부활 제6주일, 마카오 성 안토니 성당에서 미사참례한 실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마카오는 어릴 때 "마카오 신사"가 입는 옷 상표 정도로 알았었습니다. 지금도 막연히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5백 여년 식민지였다가 3년 전 반환된, 홍콩 서쪽의 도시로만 알 ...

김건정

2001-05-23 13 924 0 반대(0)
제발 이러지맙시다(2)

정영일 형제님의 "제발 이러지 맙시다"를 읽고 묵은 과거가 또 떠오릅니다. 그런 창가쟁이들을 철새(또는 후조)라고 놀리곤 했지요. 그러나 그런 뽐냄을 즐기는 사람은 소수라고 여겨집니다. 저도 사실 그런 철새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산강서고등학교에 교사로 근무하며 나이는 43세 입니다. 매주 부산그레고리오합창 ...

육동수

2001-03-25 13 1,032 0 반대(0)
전옥찬 오르간+김청자 독창의 감동

성가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서울 목5동 성당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은 듯합니다. 목5동 성당은 성음악과 관련하여 여러 번 소개 된 바 있습니다. 오늘 사순 제 3주 일 저녁미사 (오후 5시)에 참례했는데 제2의 장년 성가대가 창미사를 주도 하고 영성체 특송으로 메조 소프라노 김청자씨의 독창(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

김건정

2001-03-19 13 1,199 0 반대(0)
사순절 오르간사용에대한생각(재등록)

반갑습니다. 인혜씨! 그동안 합창 지휘를 하신 분들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오르간에 관한 얘기를 들으니 반갑군요. 저는 한국에서 오르간과 피아노를 공부하고 지금은 미국에서 오르간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성당에서 반주를 했기 때문에 가톨릭 음악과 신앙,교리에 관심이 많아요. 사순절의 오르간 사용은 ...

임진경

2001-02-27 13 1,105 0 반대(0)
[RE:2288]오르간을 잘 써먹으려면

’써먹다’라는 막된(?) 표현이 맘에 걸리지만... 저도 건반 치기를 배운 덕에 오르간을 다른 사람보다 자주 접하는 편이면서도 그냥 누군가가 세팅해 놓은 음색을 골라 쓰는 형편입니다. 오르간을 다루는 기본적인 방법을 알고 싶은데요... 어떤 자료들을 찾아보면 좋을까요?

김은영

2001-02-28 0 528 0 반대(0)
가톨릭성가집 개편의 필요성

현재 전국 성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톨릭성가집(통일성가집)이 편찬되어 배포 된지도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통일성가집의 발행은 한국천주교회 성음악인들의 숙원이자 과제 였다. 당시에는 <정선 가톨릭성가집> <새전례 가톨릭성가집> (가톨릭 공동체 의 성가집> 등 등, 각 교구 혹은 단체마다 각자의 필요 ...

신문교

2001-02-28 13 993 0 반대(0)
서울대교구 사제서품 장엄미사참례기

성가 가족 여러분 잘- 지내십니까? 연말이 되니 회식이나 출장이 잦아서 성가대 남성들의 결석이 많아 애로가 있지요? 아마 본인도 미안해 하며 악보를 챙겨갈 겁니다. 오늘은 서울대교구 사제서품 장엄미사에 다녀온 소감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 12월 13일(수) 오후 2시에 서울 올림픽 제 1체육관(체조 경기 ...

김건정

2000-12-13 13 964 0 반대(0)
전례력에 따른 선곡의 예 유감

이 사이트의 "전례력에 따른 선곡의 예"를 보고 의아한 점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어느 때 부터인지 전례안에 생활성가가 무분별하게 침투하더니 요즘은 연주용 성가도 마구 남용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성가를 선곡을 하거나 추천을 할 때는 그 곡이 작곡된 배경과 작곡자의 작곡동기 의도등을 보아야 ...

정삭연

2000-12-14 13 1,342 0 반대(0)
[RE:1991] 고맙습니다.

+ 주 찬미 정삭연 형제님께, 성가게시판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좋은 글들을 올려주시기 시작하셨는데 환영인사가 늦었습니다. 성가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좋은 글들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적해주신 "전례력에 따른 선곡의 예&qu ...

가톨릭성가마스터

2000-12-14 5 633 0 반대(0)
바티칸 성탄대축일 밤미사 시청소감

성가 가족 여러분, 지금 어떤 마음입니까? 포근-한 양털 이불을 덮고 꿀같은 잠을 자는 기분이라면, 성탄대축일 성가 전례를 아주 잘- 하신것입니다. 반면에 기차가 떠난 플레트 홈에 선 것처럼 허전--하다면 너무 음악 자체에 진력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하는 개인 경험입니다. 오늘은 로마 바티칸에서 봉헌된 성탄대축 ...

김건정

2000-12-26 13 998 0 반대(0)
Malotte의 주님의 기도, 전례성가인가?

학생들 수능시험 때만 되면 영낙없이 추워지는 것을 슈퍼 컴퓨터인들 예측하겠소이까? 오늘은 "주님의 기도"에 대하여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1.말로테의 주님의 기도 노래 저는 여러 성당의 발표회, 연주회에 참관하고 Albert Hay Malotte의 곡, The Lord’ ...

김건정

2001-11-05 13 1,270 1 반대(0)
Re:Malotte의 주님의 기도, 전례성가인가?

잘못된 정보가 있네요.개신교도공식 주기도문은 있습니다.다만,저 말로테의 주기도문은 킹제임스영어성경을기반으로 만들어졌기에, 영어로는 전부분이 다 나옵니다.그런데,우리말로는 빠진부분이 많습니다.

김재환

2021-01-17 0 297 0 반대(0)
파이프오르간 봉헌 음악회[과천성당]참관기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속삭이고 창공은 그 훌륭한 솜씨를 일러 줍니다(시편 19:1) 늦가을 낙엽 딩구는 것도 의미가 있는 듯한 위령성월, 11월입니다. 시인이 아니더라도 "시몬, 그대는 듣는가 낙엽 밟는 소리를..."을 편지 말미에 적어 보냄직 하고 성음악에 무관심한 사람이라도 포레의 위령미 ...

김건정

2001-11-04 13 1,850 0 반대(0)
배성환 지휘 30년[그린합창단]연주회참관기

배성환 지휘자30년 기념[그린합창단]연주회 참관기 2001년으로서는 마지막 큰 연주회인 듯 합니다. 2001년 12월 8일(토) 저녁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은 일찍부터 바깥 쌀쌀한 날씨와는 달리 열기가 고조되고 있었다. 배성환 선생의 "서울 대교구 본당 성가대 지휘 30년을 ...

김건정

2001-12-09 13 1,201 0 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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