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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9 ㅣ No.1574 신부님.하루도 빠짐없이 신부님을 위해 특히 곤궁에 처하신 신부님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을 바치는 신자들이 있음을 잊지 마시고 힘내십시요. 0 865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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