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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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51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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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산다.
그 인연 속에 고운 사람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 속에 미움도 엮어지는 게 있다.
고운 사람도 있지만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한번 만나고 난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나는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야 말로
다시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아닐까?
한번 만나고 나서 좋은 감정을
얻지 못하게 한다면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불행에 속할 것이다.
언제든 만나도 반가운 사람
고마운 사람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언제든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되자.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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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진 신부님_<구원의 기쁜 소식은 심판의 무서운 소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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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58
최원석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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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근 신부님_“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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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57
최원석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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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국 신부님_세상의 힘을 믿기 보다는 주님 섭리의 손길에 맡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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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56
최원석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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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0일 _ 김건태 루카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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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55
최원석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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