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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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54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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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서를 보면서 요셉이라는 인물을 다시 한번 봅니다.
“내가 형님들의 아우 요셉입니다. 형님들이 이집트로 팔아넘긴 그 아우입니다.
5 그러나 이제는 저를 이곳으로 팔아넘겼다고 해서 괴로워하지도,
자신에게 화를 내지도 마십시오.
우리 목숨을 살리시려고 하느님께서는 나를 여러분보다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
아니 자신을 팔아 넘긴 형님들이 원망스럽지 않을지 ..그러나 그는 그 형님을 원망하기 보다는 목놓아 울면서 자신이 누구라고 밝히면서 하느님의 뜻을 찾습니다. 그런 요셉의 신앙을 보면서 어느 상황이 오던지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어느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이끄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한 개인으로 보아서는 비극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비극을 영광으로 돌리시는 분이 하느님입니다. 요셉에게는 팔아 넘겨져서 인생에서 참극으로 끝날 것 같지만 그러나 이스라엘의 기근으로 인해 갈곳이 없는 형제들을 구복시키는 역할을 요셉을 통해서 합니다. 이것이 하느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 비극적인 상황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고 앞으로 나가는 것이 빛의 자녀다운 행동이라고 봅니다. 세상의 어두움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로서 어둠에 대항 할 수 있는 것은 선행과 사랑입니다. 그것이 이 어두움을 몰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제가 어두움에 있지만 그러나 그 어두움을 빛으로 변하게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람에게서 답을 찾기 보다는 하느님에게서 다가서는 것이 우리의 길입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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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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