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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7.16.수] 한상우 신부님

183481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7-16

07.16.수."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마태 11,26) 

 
땅을
어루만지는
비가 내립니다. 
 
신앙은
하느님의 뜻이
나의 뜻과
다를지라도
그것이
가장 선한 것임을
믿는 마음입니다. 
 
이렇듯
신앙은 지식이
아니라
열린 마음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이가
참된 진리를
봅니다. 
 
하느님을
아는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께서 친히
드러내시는
은총입니다. 
 
하느님을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하며
예수님 안에서
아버지께 이르는
길이 열립니다. 
 
신앙은
관계입니다. 
 
사랑의
관계 안에서
하느님을
알게 됩니다. 
 
참된 지혜는
단순함 속에서
하느님께
마음을 열고
의탁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진리는
높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낮고 단순한
마음 안에
머뭅니다. 
 
우리 자신의
뜻보다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하느님의 뜻앞에
자신의 뜻을
내려놓는
철부지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철부지의 믿음은
모든 것이
이해될 때가 아니라
이해되지 않을 때
"아멘"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철부지들의
마음은
가장 가난하지만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부유한
사람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여전히
철부지의 마음을
찾고 계십니다. 
 
철부지의 믿음은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습니다. 
 
오늘도
선하신
하느님의
뜻만으로
우리에게는
충분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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