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8일 금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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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34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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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7월 18일 금요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자비와 사랑입니다.
그럼에도 제 경우에는
참으로 많이, 그 기회를 놓치고 또 잃어버립니다.
때문에 매일 저녁,
참회의 기도를 바치며 가슴을 칩니다.
이 긴 세월, 한결같이
후회하고 참회만 거듭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실망스럽지만
좌절하지는 않습니다.
자비와 사랑의 삶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당신의 자비를 닮아 살아가도록
은총 주시기를 청합니다.
우리에게는
자비의 대왕이신 주님이 계시기에 그렇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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