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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5년 8월 14일 (목)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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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토요일 / 카톡 신부

18354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7-19

#오늘의묵상

 

7월 19일 토요일

 

새벽,

이사야 예언자의 말씀처럼

당신의 이름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는지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그렇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저로써는 너무나 당연한 대답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하루를 반추하던 중에

주님을 향한 희망보다

다른 것에 의지하려 궁리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 걸 느꼈습니다.

스스로 아연실색할 지경이었습니다.

 

이제는

“희망을 오로지 당신께로부터 옵니다”라는 말씀을

매 순간 되뇌이며 지내리라 다짐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선하신 주님사랑에 의탁하며

주님께서 제 마음에 채워주신 희망을 간직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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