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
183660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7-24
-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오늘 어두웠던 마음에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미간을 찌푸리며 마음에 닫혀진
미움의 문이 있었다면
미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부드럽지 못한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준
칼날의 문이 있다면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내가 나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한 문이 있다면
내일에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믿음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내가 남에게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닫혀진 배려의 문이 있다면
내일에는 먼저 손내밀 수 있는
배려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문득 수고로 일관하며 노력하는
발의 지침을 알지 못하는 문이 있다면
수고의 문턱을 알 수 있게
노력하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행여 사랑에 갈급하여
헤매는 주소 없는 빈 사랑이 있다면
사랑을 찾아 나설 수 있는
그리움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그리하여 그 사랑이 잉태되는 날에
그 열쇠 다른 이를 위해
소중히 간직하길 바랍니다.
건너편의 행복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서는 자에게
나룻배의 노를 풀 수 있는
희망의 열쇠를 드리려 하니
천상의 노래로 힘차게 저어 가십시오.
그리하여 생의 찬미를 느끼고
닫혀있던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는
고귀한 열쇠를 날마다 가슴에 달고
오늘의 삶에 여정 더 높게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
183670
조재형
2025-07-25
-
반대 0신고 0
-
- ■ 사도 중에 첫 순교의 길을 걸은 야고보 사도 / 성 야고보 사도 축일[0725]
-
183669
박윤식
2025-07-24
-
반대 0신고 0
-
- ■ 은총의 정도는 오직 말씀 받아드릴 그 마음으로 / 연중 제16주간 금요일
-
183667
박윤식
2025-07-24
-
반대 0신고 0
-
- 쥐구멍에 둑이 무너지다.
-
183666
이경숙
2025-07-24
-
반대 2신고 1
-
- [음란 극복방법5] 젊은이들에게 순결을 지키는 삶의 아름다움 - 성 가브리엘 파시온의 순결 강조
-
183665
장병찬
2025-07-24
-
반대 0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