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 반대12] “태중의 아기도 예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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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64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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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중의 아기도 예언자입니다”
성경 인용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 루카 복음 1장 41절 중에서
서론: 태아는 단순한 생명이 아니라, 하느님의 계획을 품은 예언자입니다
태중의 아기 요한은 모태에서 이미 성령으로 가득 차 뛰놀았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이는 태아가 단순히 미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이미 거룩한 계획 안에서 사명을 지닌 인격체임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 사실을 생물학적 관점뿐 아니라 신앙적으로도 깊이 인식합니다.
인용: 교황 프란치스코의 생명에 대한 선언
“모든 인간 생명은 신성한 것이며, 그 시작부터 존중받아야 합니다. 태중에 있는 아기도 하느님께서 이미 계획하신 이로서, 존엄성을 지닌 존재입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2013년
교황님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신성함을 강력히 호소하며, 특히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교회의 핵심 사명임을 수차례 강조하셨습니다. 그는 낙태를 인간 존엄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했습니다.
전문가적 관점: 태아의 영적·정신적 존재성
현대 과학은 태아가 임신 중기부터 외부 자극에 감정을 표현하고, 심지어 인지 활동의 초기 단계를 보인다고 보고합니다.
하지만 신앙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태아가 단지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라, 하느님의 계획을 이루는 ‘영적 존재’임을 확신합니다.
세례자 요한의 태중 반응은 세상에 나아가기 전부터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고 움직였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모든 태아가 각자의 ‘예언자적 사명’을 갖고 태어난다는 영적 진리입니다.
태아 생명을 경시하는 현대 사회의 위험
현대 사회는 ‘미래가 불확실한 존재’라는 이유로 태아 생명을 쉽게 포기합니다. 그러나 이 판단은 하느님께서 이미 계획하신 고귀한 존재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태중의 아기는 단순히 ‘어떤 사람’이 아닌, 하느님의 뜻을 세상에 전할 예언자입니다.
맺음말: 태중의 아기를 향한 경외심과 보호의 의무
태중의 아기를 ‘작고 약한’ 존재로만 보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이미 하느님의 영을 받고, 세상에 대한 사명을 품은 예언자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그들의 생명을 지킬 책임이 있습니다. 태중의 아기가 세상에 나와 예언자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는 함께 길을 열어야 합니다.
태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낙태를 반대하는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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