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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극복방법5] 젊은이들에게 순결을 지키는 삶의 아름다움 - 성 가브리엘 파시온의 순결 강조

183665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7-24

젊은이들에게 순결을 지키는 삶의 아름다움

- 성 가브리엘 파시온의 순결 강조 –


 

성 가브리엘 파시온(St. Gabriel of Our Lady of Sorrows)은 19세기 이탈리아의 젊은 성인이자 고난 수도회 소속 사제였습니다. 그는 짧은 생애 동안 순결의 덕을 열렬히 강조하며 특히 젊은이들에게 음란의 유혹에 맞서 싸우고 순결한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가브리엘 성인은 "순결은 천사들의 덕이며, 인간을 하느님께 더욱 가깝게 하는 황금 사슬"이라고 표현하며 순결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음란이 젊은 영혼을 오염시키고, 하느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며,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행복을 빼앗는 가장 위험한 유혹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성 가브리엘은 음란의 유혹이 젊은이들에게 특히 강하게 다가올 수 있음을 이해했습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세상은 너에게 쾌락을 약속하지만, 결국 너를 실망시키고 불행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음란한 생각이나 이미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눈은 영혼의 창문이며, 우리가 무엇을 보고 듣느냐에 따라 우리의 마음이 오염될 수도, 정화될 수도 있다"고 가르치며, 음란한 매체를 멀리하고 건전한 독서와 오락에 시간을 보낼 것을 권했습니다. 또한 그는 "나쁜 친구는 영혼을 망치는 가장 위험한 적"이라고 말하며, 순결한 삶을 지향하는 친구들과 어울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성 가브리엘은 순결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끊임없는 기도와 성모 마리아께 대한 신심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고,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면, 성모님은 너를 음란의 유혹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이다"라고 확신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주 성체성사를 영하고 고해성사를 통해 죄를 고백하는 것이 영혼을 강하게 하고, 유혹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하느님의 은총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성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은총을 채워준다"고 말했습니다.


성 가브리엘 파시온의 가르침은 젊은이들에게 순결의 덕을 지키는 것이 단순히 금욕적인 삶을 사는 것을 넘어,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얻는 길임을 보여줍니다. 그는 순결이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하느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며, 영원한 생명을 향한 여정을 밝히는 빛임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음란의 유혹 속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순결한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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