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삶이고 싶다.
-
183701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7-26
-
아름다운 삶이고 싶다.
맑은 이슬을 잔뜩 머금고
싱그러움으로 다가온
이름 모를 들꽃같이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모습이고 싶다.
어색한 속내 드러내지 않고
어울리지 않는 치장 하지 않고
있어야 할 자리 지키면서
해야할 일 하면서 분수를 아는
아름다운 삶이고 싶다.
산골 소식을 전해 주면서
낮은 곳으로만 찿아온
순리 아는 물과 같이
흐르는 길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모습이고 싶다.
오만한 자리 앉지 아니하고
악한 자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가야할 길 마다 하지않고
섬기는 일 하면서 행복을 찾는
아름다운 삶이고 싶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이수철 프란치스코신부님 -귀가歸家의 여정 “나는 어느 시점時點에 위치해
-
183820
선우경
2025-07-31
-
반대 0신고 0
-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
183819
조재형
2025-07-31
-
반대 0신고 0
-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태 13,47-53 /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
183818
한택규엘리사
2025-07-31
-
반대 0신고 0
-
- ■ 피정과 영성 수련의 수호성인 /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0731]
-
183817
박윤식
2025-07-31
-
반대 0신고 0
-
- ■ 세상 종말은 기다리고 기다린 하늘 나라의 완성 /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
183816
박윤식
2025-07-31
-
반대 0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