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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8월 20일 (수)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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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어라.

183706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5-07-26

세상이 주님 뜻대로 정의가 살아있고 모든 것이 살만나는 세상이었으면 하고 기대를 하지만 그러나 세상은 많이 왜곡되고 힘이 든 세상입니다. 왜 이리 어지러울까? 아담이 선악과 나무를 따먹고 나서 세상은 정글과 같이 어지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영적인 것이 없이 육적인 세상입니다. 생존만이 유일한 법칙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어지러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찬은 이런 세상에서 어찌 살아야 하나 라는 것이 과제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모두 나 살기 위해서 달려가는데 우리 크리스찬은 어찌 살아야 하나? 세상과 등을 지고 살수는 없습니다. 세상 안에서 살아야지요 그러나 주님이 가르처주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를 찾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대신 식별이 필요합니다. 하느님의 것인가? 인간의 것인가? 라는 식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식별의 과정 속에서 선을 추구하면서 살되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슬기롭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 천주교인이야 하면서 하나만 고집하면 결국 모든 것이 끝이 납니다. 이냐시오 영신수련을 보면 두개의 깃발이 나오는데 그 깃발에서 어느 한 곳에 치우치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중도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밤에 악마가 와서 밭에 악의 씨를 뿌리고 갑니다. 그래서 이것을 뽑아 버릴까요 ? 주인에게 물어봅니다. 그러나 주인은 가만히 놓아 두거라 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세상에 악이라는 존재는 인정하되 지혜롭게 살아가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세상의 어두움을 부인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잘 지혜롭게 악을 해쳐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사람은 정화되어 가고 성화되어 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악을 심판하기 보다는 그 안에서 성화되어가는 것이 우리 신앙인의 몫입니다. 뱀같이 지혜롭게 ..세상안에서 돌아가는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 안에서 그리스도인 몫을 찾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세상 경쟁 속에서 낙오되고 영혼이 없이 동물과 같이 살아가는 불쌍한 영혼에 손을 내 밀어 그들의 구혼을 위해 주님의 도구로 살아가는 것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낮아지고 비워서 주님이 내 안에 오시어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길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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