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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반대14] “생명은 조건이 아닌 선물입니다”

183718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7-26

“생명은 조건이 아닌 선물입니다”



성경 인용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옵니다. 빛의 아버지에게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 야고보서 1장 17절 중에서



서론: 생명에 조건을 달 수 없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생명은 종종 ‘조건부’로 평가받습니다.

건강해야 한다, 경제적 여건이 좋아야 한다, 적절한 시기에 낳아야 한다는 생각이 팽배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생명의 가치는 조건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생명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느님의 선물”임을 확신합니다.



인용: 수사 프란체스코의 엄중한 경고

생명을 조건으로 재단하는 것은 하느님의 선물을 거부하는 것이다. 낙태는 선물인 생명을 파괴하는 죄악이며, 이는 신앙 공동체가 반드시 반대해야 할 무거운 죄악이다.”

― 2018년 생명수호 강연


프란체스코 수사는 생명에 대한 절대적 존중을 강조하며, 조건부 생명관이 현대 사회의 위기라고 지적합니다. 그는 교회가 생명의 신비를 세상에 알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을 환영해야 한다고 호소합니다.



전문가적 관점: 조건부 생명관의 문제점


생명을 ‘경제력’, ‘사회적 위치’, ‘신체 건강’ 등에 따라 평가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차별과 배제: 장애아, 미숙아, 질병 아동이 사회에서 배제됨

낙태 허용 확대: ‘불편한 생명’이 낙태 대상으로 간주됨

사회적 연대 약화: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공동체 의식 감소


이러한 상황은 생명을 ‘보호받아야 할 절대적 가치’가 아니라 ‘선택 가능한 물건’으로 전락시키는 심각한 왜곡입니다.



신앙적 성찰: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


야고보서 1장은 모든 좋은 선물은 위에서 내려온다고 가르칩니다.

생명 또한 하느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며, 인간은 그 선물을 감사와 존중으로 받아야 합니다하느님의 선물을 조건부로 받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환영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낙태는 그 선물을 거부하는 행위이며,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 실천입니다.



맺음말: 생명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사회를 향하여


생명은 조건이 붙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 그 자체로 고귀하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사회는 이 진리를 바탕으로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낙태가 아닌 생명의 환영, 배제 아닌 포용, 거부가 아닌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그것이 우리가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예배입니다.



태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낙태를 반대하는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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