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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좋아하시고, 은혜를 주시는 행동과 습관

2913 최영근 [dimonz] 스크랩 2025-07-31

 

 

 

*** 예수님께서 좋아하시고, 은혜를 주시는 행동과 습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고 기도드리는 것을 아주 좋아하십니다.

우선 성경 말씀을 살펴봅니다. 

마태, 마가,누가, 요한  네 복음서는 모두 예수님의 수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말씀


* 마가복음 14장 32절~ 42절

그들은 겟세마니라는 곳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기도하는 동안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다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셨다. 그분께서는 공포와 번민에 휩싸이기 시작하셨다.

그래서 그들에게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깨어 있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앞으로 조금 나아가 땅에 엎드리시어, 

하실 수만 있으면 그 시간이 당신을 비켜 가게 해 주십사고 기도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것을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십시오.”

그러고 나서 돌아와 보시니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시몬아, 자고 있느냐?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란 말이냐?

너희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따르지 못한다.” 하시고,

다시 가셔서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다.

그리고 다시 와 보시니 그들은 여전히 눈이 무겁게 내리감겨 자고 있었다. 

그래서 제자들은 그분께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랐다.

예수님께서는 세번째 오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아직도 자고 있느냐? 아직도 쉬고 있느냐? 

이제 되었다. 시간이 되어 사람의 아들은 죄인들의 손에 넘어간다.

일어나 가자. 보라, 나를 팔아넘길 자가 가까이 왔다.”


* 누가복음 22장 39절~46절

예수님께서 밖으로 나가시어 늘 하시던 대로 올리브 산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다.

그곳에 이르러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돌을 던지면 닿을 만한 곳에 혼자 가시어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시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그때에 천사가 하늘에서 나타나 그분의 기운을 북돋아 드렸다.

예수님께서 고뇌에 싸여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처럼 되어 땅에 떨어졌다.

그리고 기도를 마치고 일어나시어 제자들에게 와서 보시니, 그들은 슬픔에 지쳐 잠들어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자고 있느냐?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일어나 기도하여라.”


* 마태복음 26장 57절 ~ 66절

그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카야파 대사제에게 끌고 갔다. 그곳에는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모여 있었다.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 예수님을 뒤따라 대사제의 저택까지 가서, 

결말을 보려고 안뜰로 들어가 시종들과 함께 앉았다.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의회는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려고 그분에 대한 거짓 증언을 찾았다.

거짓 증인들이 많이 나섰지만 하나도 찾아내지 못하였다. 마침내 두 사람이 나서서,

“이자가 ‘나는 하느님의 성전을 허물고 사흘 안에 다시 세울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였다.

그러자 대사제가 일어나 예수님께, “당신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소? 

이자들이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어찌 된 일이오?” 하고 물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입을 다물고 계셨다. 대사제가 말하였다. “내가 명령하오. 

‘살아 계신 하느님 앞에서 맹세를 하고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인지 밝히시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부터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그때에 대사제가 자기 겉옷을 찢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무슨 증인이 더 필요합니까? 방금 여러분은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자는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 마태복음 27장 11절 ~ 26절

예수님께서 총독 앞에 서셨다.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총독이 묻자, 

예수님께서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나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이 당신을 고소하는 말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저들이 갖가지로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들리지 않소?” 하고 물었으나,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고소의 말에도 대답을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하게 여겼다.

축제 때마다 군중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총독이 풀어 주는 관례가 있었다.

마침 그때에 예수 바라빠라는 이름난 죄수가 있었다.

사람들이 모여들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내가 누구를 풀어 주기를 원하오? 

예수 바라빠요 아니면 메시아라고 하는 예수요?” 하고 물었다.

그는 그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겼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는데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당신은 그 의인의 일에 관여하지 마세요. 지난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큰 괴로움을 당했어요.” 하고 말하였다.

그동안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은 군중을 구슬려 바라빠를 풀어 주도록 요청하고 예수님은 없애 버리자고 하였다.

총독이 그들에게 “두 사람 가운데에서 누구를 풀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그들은 “바라빠요.” 하고 대답하였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그러면 메시아라고 하는 이 예수는 어떻게 하라는 말이오?” 하니, 

그들은 모두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였다.

빌라도가 다시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하자,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빌라도는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받아 군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책임이 없소. 이것은 여러분의 일이오.”

그러자 온 백성이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질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빌라도는 바라빠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주었다.



* 누가복음 23장 26절 ~ 36절 

그들은 예수님을 끌고 가다가, 시골에서 오고 있던 시몬이라는 어떤 키레네 사람을 붙잡아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님을 뒤따르게 하였다.

백성의 큰 무리도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 가운데에는 예수님 때문에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여자들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 때문에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 때문에 울어라.

보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 아이를 배어 보지 못하고 젖을 먹여 보지 못한 여자는 행복하여라!’ 

하고 말할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 사람들은 ‘산들에게 ′우리 위로 무너져 내려라.′ 하고 

언덕들에게 ′우리를 덮어 다오.′ 할’ 것이다. 푸른 나무가 이러한 일을 당하거든 마른 나무야 어떻게 되겠느냐?”

그들은 다른 두 죄수도 처형하려고 예수님과 함께 끌고 갔다.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두 죄수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하나는 그분의 오른쪽에 다른 하나는 왼쪽에 못 박았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다.



* 요한복음 19장 17절 ~30절 

예수님께서는 몸소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터’라는 곳으로 나가셨다. 그곳은 히브리 말로 골고타라고 한다.

거기에서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리고 다른 두 사람도 예수님을 가운데로 하여 

이쪽 저쪽에 하나씩 못 박았다. 빌라도는 명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달게 하였는데,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임금 나자렛 사람 예수’라고 쓰여 있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 도성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많은 유다인이 그 명패를 읽게 되었다. 

그것은 히브리 말, 라틴 말, 그리스 말로 쓰여 있었다.

그래서 유다인들의 수석 사제들이 빌라도에게 말하였다. “‘유다인들의 임금’이라고 쓸 것이 아니라, 

‘나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 하고 저자가 말하였다고 쓰시오.”

그러나 빌라도는 “내가 한번 썼으면 그만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군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그분의 옷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 저마다 한몫씩 차지하였다. 

속옷도 가져갔는데 그것은 솔기가 없이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 “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 차지가 될지 제비를 뽑자.” 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제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았습니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그래서 군사들이 그렇게 하였다.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그 뒤에 이미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거기에는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놓여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듬뿍 적신 해면을 우슬초 가지에 꽂아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다.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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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좋아하시는 신앙 생활, 습관


전승에 따르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성모님께서는 날마다 예수님의 수난의 길을 걸으셨다고 전해집니다.


홀로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시던 겟세마네 동산, 

군인들에게 붙잡히시고 심문과 모욕을 당하신 대제사장의 저택,  

몰매와 고문을 당하신후에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사형선고 받으신 로마총독 빌라도 법정,

십자가를 지시고 걸으신 고난의 길 (비아 돌로로사), 

십자가에 못박혀 물과 피를 쏫으시고 돌아가신 골고타 언덕.


성모님께서 아드님이 걸으셨던 고난의 길을 

매일 순례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성모님은 어떻게 완전한 신앙생활을 하실수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저의 신앙의 출발점이자 매일 하고 있는 습관이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장 은혜받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는 방법은 네가지 정도 입니다.

1) 성경 말씀을 읽거나 들으면서 묵상

2)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묵상

3) 이냐시오 묵상 - 예수님의 15번째 사도로 예수님 따라가기

4) 성모님의 순례를 묵상  



1) 첫번째 방법. 성경말씀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 모두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거나 들으며 묵상하는 방법, 가장 전통적인 방법 입니다 


네개의 복음은 저자의 관점 또는 당시 공동체의 상황에 따라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식 차이가 있는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만큼은 모두 기록하였고 강조하엿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 신앙의 기초입니다

 


2) 두번째 방법.  묵주기도.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는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1)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흘리며 기도하심

 (2) 군인들에게 붙잡히시어 몰매 맞으시고 고문 당하심

 (3)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재판에서 사형선고 받으심

 (4)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의 길을 걸으심

 (5) 십자가에 못박히시어 물과피를 쏟으시고 돌아가심


묵주기도는 염경기도 이지만 또한 묵상기도 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시면서 기도를 하십시요.


이것은 고통의 신비 뿐만 아니라 환희의 신비, 빛의 신비, 영광의 신비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묵상을 하시며 기도하십시요


묵주기도는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이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직접 목격하시며 따라가신 성모님을 생각하시며

성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기도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가시면류관을 쓰신채 로마총독 빌라도 법정에서 사형선고 받으시는 모습,

바라바는 풀어주고 예수는 사형에 처하라는 유대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과 군중들,

십자가를 지시고 걸으시는 고난의 길에서 직접 만나시는 모습,

옷을 벗기시고 십자가에 두 팔과 다리를 대못으로 박히는 모습, 

십자가에 못밖히신채 피와물을 모두 쏟으시고 돌아가시는 모습 등등

사랑하시는 아들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따로 성모 통고(칠고) 기도가 있을 정도이니까요.



3) 이냐시오 묵상은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묵상을 하되, 특정 역할을 부여하며 

 본인이 직접 참여하는 것입니다

 가령 예수님의 15번째 사도가 되어서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본다면..

  하나)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께서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실때,

  자고있는 제자들에게 다가오셔서 

  "한시간이나마 깨어 나와함께 기도할수 없느냐?" 하고 말씀하십니다

  사도들은 모두 자고있지만 예수님과 함께 깨어 기도하시는 묵상을 하시면 됩니다

  " 아버지, 제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 예수님, 저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수난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둘)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후, 다양하게 모습을 드러내셧습니다

   저는 이시기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첫미사를 집전하셨음을 확신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후 다락방에서 모두 모여서 첫미사를 드릴때,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느님을 찬양하실것 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말씀 아마도 토라에서의 모세 이집트 탈출을 말씀하셨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십자가 수난의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빵나눔(성찬식)을 진행하셨을 것입니다

   "너희는 이빵을 먹으라. 이것은 나의 몸이니라"

   "너희는 이 잔을 마시라. 너희를 위한 새로운 계약의 피이다"

 

   저는 가톨릭으로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하다가, 개인적으로 

   하늘나라의 미사를 보고 싶다고 예수님께 기도한 적이 몇번 잇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집전하시는 미사는 얼마나 영광스러울까 하는 상상을.. ㅎㅎ


   그러다가 이냐시오 묵상방법을 통해 예수님의 첫미사를 묵상하게 되엇습니다.

   부활하신후,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모님, 사도요한, 막달라마리아,

   롱기누스 백부장, 수산나 등 십자가를 직접 목격하신 분들, 제자들, 사도들.


   그리고 깨달앗습니다.

   우리가 지금, 세상에서 함께모여 하느님께 미사 드리는 모습이 

   큰 기적이고 은혜 라는 것을..

   하느님, 저희가 당신께 미사드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나이다. 

   저희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때까지 계속 미사드릴수있게 은혜 베푸소서. 


  이냐시오 묵상은 어떤 테마로도 할수 있습니다

  성모님의 일생을 주제로 할수있고... 모세의 이집트 탈출을 묵상할수도 있고...

  엘리야나 이사야 같은 예언자들을 테마로 할수도 있고..

  저 개인적으로는 예수님의 14번째 사도가 되어 예수님의 공생애를 

  따라가는 것이 제일 좋았고 은혜를 많이 받은것으로 기억합니다


4) 성모님의 순례

앞에서도 이야기 하였지만,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날마다 예수님의 수난의 길을 걸으셨다고 전해집니다.


이것 참.. 성모님은 어쩜 이렇게 완전한 신앙생활을 하실수가 있을까요?


겟세마네 동산, 대제사장의 저택, 로마총독 빌라도 법정,

고난의 길 (비아 돌로로사),  골고타 언덕을 걸으시면서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님의 수난의 길을 걸으시는 성모님을 묵상하는 것은

예수님의 구원의 길과 성모님의 희생의 삶을 동시에 생각하게 되는

아주 놀라운 방법이자 은혜라고 볼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깊히 묵상하게 되면..

영혼에 십자가의 인호가 새겨집니다. 


매일 미사참례하고 묵주기도를 드리는 분들이 있는줄 압니다.

은혜를 받고있는 분들이지요. 그런데 부탁이 있습니다.

매일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십시요. 그러면 

아주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실수 있을것 입니다.

예수님을 직접 뵙게되는 특은을..


너무 아름다우시고 또한 너무나 강하신..

어떠한 말이나 그림으로도 표현하지 못하는 주님.


하느님께서 인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느님께서 인간의 죄악 때문에 무척 고통받으시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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