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일 금요일 / 카톡 신부
-
18385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8-01
-
#오늘의묵상
8월 1일 금요일
“가서 열매를 맺어라.”
오늘 영성체송의 말씀에 영혼이 얼얼했습니다.
신학교에 진학하여 무사히 사제품을 받고
무난히 사제생활을 하는 이 안일함이
주님 눈에 어찌 보일까 싶었습니다.
자칫, 교회에서 수고비를 받고 일하는
‘직장인’으로 추락한 것은 아닐지,
스스로, 의심스러웠습니다.
그에 비해서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고 봉사하며 희생하시는
교우분들의 삶이야말로
하느님 보시기에 튼실한 열매라 믿어졌습니다.
주님의 사제이기에
신자들에게 사랑받고
섬김까지 받으며
끊임없는 기도의 축복까지 누리는
이 복된 사랑의 빚을
이제는 갚으며 살 수 있기를 청했습니다.
이 새벽,
‘벼락’같은 일깨움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온 힘을 다해서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제가 되도록
하늘 지혜로 단단히 무장시켜주시길,
간곡히 기도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슬로우 묵상] 같은 그물 안에 - 연중 제18주일
-
183881
서하
2025-08-02
-
반대 0신고 0
-
- 세례자 요한은 머리가 잘려야 했다. (마태14,1-12)
-
183880
김종업로마노
2025-08-02
-
반대 0신고 0
-
- 삼위일체와 스승 3
-
183879
유경록
2025-08-02
-
반대 0신고 0
-
- 반영억 신부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183878
최원석
2025-08-02
-
반대 0신고 0
-
- 송영진 신부님_<악행을 보면서 침묵하고 방관하는 자들도 공범입니다.>
-
183877
최원석
2025-08-02
-
반대 0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