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 반대20] 모성이 지닌 위대한 힘: 여성과 태아의 공동 생존을 위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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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63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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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이 지닌 위대한 힘: 여성과 태아의 공동 생존을 위한 선택
1. 생명 보호는 여성 억압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낙태 반대를 여성의 권리를 제한하는 것으로 해석하지만, 이는 진실이 아닙니다. 생명을 지키는 것은 여성의 존엄과 모성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며, 여성 스스로가 창조적이고 생명을 품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길입니다. 여성은 생명을 함께 창조하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2. 생명을 포기하는 사회에서 여성은 더 고통받는다
낙태가 용인되는 사회일수록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외면받게 됩니다. 이는 아이를 낳은 여성에게도 불리한 구조를 낳습니다. 반면,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는 여성의 양육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고, 엄마로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높입니다. 여성은 생명을 포기할 권리가 아니라, 생명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합니다.
3. 입양과 공동육아 시스템은 희망이 될 수 있다
모든 여성이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여건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해답은 생명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이어줄 다른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입양은 생명을 살리는 또 하나의 사랑이며, 공동 육아 시스템은 여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에게도 건강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몫입니다.
4. 여성은 약한 존재가 아니라 강한 생명 보호자이다
세상의 생명은 여성의 몸을 통해 이 땅에 나옵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여성에게 주신 특별한 축복이며, 책임입니다. 세상은 여성의 자율성뿐 아니라, 생명을 책임지는 용기와 희생에 주목해야 합니다. 강한 여성은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 선택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의 표현입니다.
5. 생명 선택을 위한 실제적 지원이 필요하다
낙태를 막기 위해선 단순한 비난이나 법적 제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실제적인 양육비 지원, 미혼모 상담, 산후 치료, 직장 복귀 제도 등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돕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여성은 생명을 품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며, 사회는 그 준비를 도울 책임이 있습니다.
태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낙태를 반대하는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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