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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반대22] 생명의 신성함 : 하느님의 계획 속 태아

183909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8-03

생명의 신성함 : 하느님의 계획 속 태아



모든 생명은 하느님의 특별한 계획과 섭리 안에서 시작됩니다.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주의 섬세한 손길로 빚어진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아기를 태어나지 못하게 하는 낙태는 단순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하느님의 창조 질서와 생명에 대한 섭리를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이는 생명의 근원적인 신성함을 부정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의 탄생을 막는 비극적인 현실입니다.


성경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아시고 계획하셨음을 분명히 증언합니다. 예레미야서 1장 5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이렇게 전합니다: "모태에서 너를 빚기 전에 나는 너를 알았다. 태중에서 나오기 전에 내가 너를 성별하였다.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이 강력한 구절은 하느님께서 각 개인을 태어나기 전부터 아시고, 그들에게 특별한 목적과 사명을 부여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태아에게도 이미 하느님의 시선이 머물러 있으며, 그 존재 자체가 하느님의 사랑과 계획 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태아는 단순한 생물학적 유기체가 아니라, 이미 하느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있는 인격체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낙태가 사회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합니다. 낙태는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약화시키고, 가장 약하고 무고한 존재를 보호해야 할 사회의 도덕적 책임을 회피하게 만듭니다. 이는 결국 생명 윤리의 혼란을 초래하고,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퇴색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모든 생명이 온전히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진정한 아기 복지는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되며, 모든 생명이 안전하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명 존중의 가치는 많은 영적인 지도자들에 의해 강조되어 왔습니다. 한 유명한 윤리 신학자이자 영성 지도자이신 분은 낙태의 심각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엄중히 경고하셨습니다: "낙태는 인간 생명의 가장 근원적인 권리, 즉 존재할 권리를 박탈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시작부터 그 신성함을 인식하고,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모든 생명을 보호해야 합니다. 생명은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거룩한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거부하는 것은 영적인 파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낙태가 단순히 윤리적 문제를 넘어, 영적인 차원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생명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임신한 여성들이 생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생명 존중 교육을 강화하고, 입양과 같은 대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모든 생명이 환영받고 사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계획 안에서 모든 생명이 온전히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아기 복지의 실현입니다.



태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낙태를 반대하는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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