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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반대23] 창조주의 손길 : 태아 안의 신성한 예술

183931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8-04

창조주의 손길 : 태아 안의 신성한 예술



모든 인간 생명은 창조주의 섬세하고도 강력한 손길로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빚어지고 있습니다. 생명은 우연히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놀라운 예술 작품이며, 그분의 사랑과 지혜가 담긴 신성한 창조물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아기를 태어나지 못하게 하는 낙태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류의 보편적 정신과 성경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이는 하느님의 창조 사업을 거부하고, 무고한 생명의 존재할 권리를 박탈하며, 그들이 세상에 가져올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영원히 소멸시키는 비극입니다.


성경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태중에서부터 친히 만드셨음을 분명히 증언합니다. 욥기 10장 8절~12절은 욥의 고백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당신께서는 손수 저를 빚어 만드시고서는 이제 생각을 바꾸시어 저를 파멸시키려 하십니다. 당신께서 저를 진흙처럼 빚어 만드셨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런데 이제 저를 먼지로 되돌리려 하십니다. 당신께서 저를 우유처럼 부으시어 치즈처럼 굳히지 않으셨습니까? 살갗과 살로 저를 입히시고 뼈와 힘줄로 저를 엮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저에게 생명과 자애를 베푸시고 저를 보살피시어 제 목숨을 지켜 주셨습니다." 이 구절은 인간 생명이 태중에서 형성되는 과정이 하느님의 직접적인 개입과 섬세한 돌봄 아래 있음을 보여줍니다. 태아는 단순한 생물학적 유기체가 아니라, 하느님의 손길로 빚어진 살아있는 인격체이며, 그 존재 자체가 신성한 예술 작품입니다.


낙태가 태아에게 가하는 돌이킬 수 없는 해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미치는 광범위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합니다. 낙태는 생명의 가치를 경시하게 만들고, 가장 약하고 무방비 상태에 있는 존재를 보호해야 할 사회의 도덕적 책임을 약화시킵니다. 이는 결국 생명 존중의 문화를 저해하고,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생명이 태중에서부터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진정한 아기 복지는 생명의 시작부터 모든 아기가 사랑과 보호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명 존중의 메시지는 많은 영적인 지도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강조되어 왔습니다. 한 저명한 영성 지도자는 낙태의 비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엄중히 경고하였습니다: "낙태는 하느님의 창조 사업에 대한 모독입니다. 태중의 아기는 하느님의 손길로 빚어진 소중한 존재이며, 그들의 생명은 그 어떤 인간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신성한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생명이 하느님의 선물임을 기억하고, 그 선물을 온전히 보호해야 할 영적인 의무를 지닙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것이 곧 하느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낙태가 하느님의 창조에 대한 모독임을 강조하며, 생명 보호가 영적인 의무임을 역설합니다.


우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신한 여성들이 생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입양과 같은 대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모든 생명이 환영받고 사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고, 모든 생명이 온전히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헌신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손길로 빚어진 모든 생명이 이 땅에서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태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낙태를 반대하는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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