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9일 토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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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2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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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8월 9일 토요일
“너희가 못 할 일은 하나도 없다”라고 하시니
오늘 말씀은 ‘뻥’이라 싶습니다.
아니, 이렇게
해야 할 일마저 뒤로 미루고 일단은 쉬어야 하는 체력,
한 달 일정표에는
병원 가는 날이 빠지지 않고
하루를 하루치 약을 챙기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처지에
어떻게, 무엇을, 더 할 수 있다는 말씀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다…
주님께 의탁하는 마음이 좁쌀 같은 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쭉날쭉 요동치는 저.
주님의 뜻에 순명하는 일에
한없이 굼뜨고 게으른 저를 보았습니다.
아, 주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족한 인간이 변화될 것을
믿고 희망하며 사랑하신다는 뜻임을 느꼈습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희망은
변치 않으십니다.
강력하고 견고하고 튼튼합니다.
우리는 모두.
굳세고 확고한 주님의 희망에 따라
변화되고 힘을 얻어
“못 할 일은 하나도 없다”는
말씀을 이루어드릴 것입니다.
꼭 그리되기를 희망하며,
저의 모든 모자람을 봉헌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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