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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9월 3일 (수)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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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184049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8-10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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