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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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25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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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 사람의 회개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그래도 회개를 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둘이 같이 가서 회개를 권하고 그래도 회개 하지 못하면 교회에 알리고 교회에서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다시 회개를 권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 광경을 보면서 예전에 87년에 고 박종철선생님 고문 치사로 인해 누군가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 정의 구현 사제단의 김승훈 신부님의 명동에서 대중을 상대로 알림의 순간이 생각납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 나라는 직접 민주주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잘못된 것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목숨을 걸고 가는 과정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정의를 알린다는 것이 단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바탕에는 사랑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진리를 밝히는 힘이 있습니다. 상대를 단죄하고 죄인으로 만드는 과정이 아닙니다. 그들을 용서하고 그들이 어둠에서 빛의 과정으로 넘어가는 과정이기에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리를 밝히는 것입니다. 사랑이 빛입니다. 형제의 회개의 과정도 결국은 사랑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와 다른 관점이셔서 어느 누구나 지옥으로 가는 과정을 원치 않으십니다. 김정은 푸틴과 같은 살인마일지라도 이들도 천국으로 가기를 소원하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하느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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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근 신부님_“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마태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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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50
최원석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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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국 신부님_많은 사람이 아니라 지금 내 눈앞에 서있는 딱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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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49
최원석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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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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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47
박영희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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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08.14.목)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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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45
강칠등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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