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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반대27] 인간 생명을 그 누구도 파괴할 권리가 없다

184129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8-13

인간 생명을 그 누구도 파괴할 권리가 없다



생명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하느님의 선물이며, 모든 인간 생명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절대적인 존엄성을 지닙니다. 특히 태어나지 않은 아기들은 가장 순수하고 무고한 존재로서, 우리의 전적인 보호와 사랑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아기를 태어나지 않게 하는 행위, 즉 낙태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의 근본적인 윤리 의식과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우리는 생명의 시작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지 주변에서 매일 목격합니다. 수정되는 순간부터, 하나의 새로운 생명은 자신만의 고유한 유전 정보를 가지고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 작은 존재는 이미 미래의 모든 가능성을 품고 있으며, 사랑과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는 완전한 인간입니다. 우리는 종종 태아를 '잠재적인 생명'이라고 부르지만, 이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태아는 잠재적인 것이 아니라, 이미 살아있는 생명이며, 다만 발달 과정 중에 있을 뿐입니다. 그들의 심장이 뛰고, 뇌파가 감지되며,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들은 그들이 우리와 같은 인간 존재임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우리는 이 가장 취약한 존재들에게 우리의 보호와 사랑을 베풀어야 할 도덕적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창세기 1장 27절은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모든 인간 생명이 신성하며, 하느님의 특별한 사랑과 계획 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느님께서 생명을 주신 분이시기에, 오직 그분만이 생명을 거두어 가실 권한을 가지고 계십니다. 인간이 생명을 임의로 파괴하는 것은 창조주 하느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그분의 거룩한 계획에 대한 반역입니다. 생명은 우리가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경외하고 보호해야 할 신성한 것입니다.


교황 바오로 6세께서는 회칙 「인간 생명」(Humanae Vitae)에서 인공 피임과 낙태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재확인하시며, 낙태가 "인간 생명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임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이며, 그 누구도 이 선물을 파괴할 권리가 없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교황님의 이러한 가르침은 생명의 신성함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그 생명을 보호해야 할 인류의 도덕적 책임을 일깨우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또한, 수많은 수도자들과 사제들께서는 낙태가 초래하는 영적, 심리적 고통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낙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은 알고있습니다. "낙태는 여성에게 일시적인 해방을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상처와 죄책감을 남깁니다" 교회는 어려움에 처한 임산부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생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러한 목소리는 낙태가 영혼에 미치는 깊은 영향을 치유하고,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유명한 의학 교수님들 또한 낙태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여성의 건강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경고합니다. 그들은 태아의 고통 능력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낙태가 단순히 세포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느끼는 존재를 제거하는 행위일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한 저명한 산부인과 교수는 "의학의 목적은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낙태는 이러한 의학의 근본적인 사명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학자들의 견해는 낙태가 단순한 윤리적 논쟁을 넘어, 의학적 윤리와 생명의 본질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임신한 여성들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압력 때문에 낙태를 선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미혼모 가정을 위한 충분한 복지 시스템, 입양 활성화, 그리고 모든 생명이 환영받는 문화 조성이 절실합니다. 생명 존중은 단순히 종교적 신념을 넘어, 인간으로서 우리가 마땅히 지켜야 할 보편적인 가치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반인은 특히 참된 그리스도인은 모든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이며, 태아의 생명은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낙태는 생명의 신성함을 부정하고, 하느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교황님과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양심 있는 학자들의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생명을 보호하고, 모든 아기가 안전하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태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신성한 의무입니다. 이 땅의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그날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합니다.



태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낙태를 반대하는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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