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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9월 8일 (월)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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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184169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5-08-15

오늘은 성녀 소화 데레사가 작성한 마지막 시의 일 부분을 잠시 묵상하고자 합니다. 

 

성모님과 소화의 관계를 어찌 보는가 ?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성모님과 소화는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습니다.  

소화 데레사 성녀가 선종 전 마지막 시를 작성했는데 그 시 안에 "어머니의 보물은 자녀들의 것이다?"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잠시 묵상해 보면  나는 부족하지만, 하느님의 은총을 풍성히 받은 성모님의 덕과 사랑을 소화 데레사도 받을 수 있다고 고백하였고, 그것을 저 세례자 요한도 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시련과 고통, 상처들을 성모님 안에서 어떻게 받아들일까? 고통을 ‘내 힘’이 아닌 ‘어머니의 손’에 맡기기.. 성모님의 삶은 순탄치 않았지만, 성모님은 매 순간 하느님의 뜻을 믿고 받아들이는 “Fiat(피아트)”의 사람이었습니다. 고통의 상징은 예수님의 삶과 같습니다. 그 고통의 삶을 예수님은 하느님께 의탁하셨습니다. 그 모든 것을 어머님도 예수님과 동행 하시면서 살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서 계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그 순간에 예수님이 하느님에게 모든 것을 의탁하신 것과 같이 성모님도 예수님과 동행하시면서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신 분입니다. 나도 성모님의 믿음과 같이 주님과 성모님께서 가신 길을 같이 동행하며 모든 것을 그분들에게 의탁합니다. 

 

소화 데레사의 시중에 "성모님.. 아! 그분에 대해 내가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요? 그분은 나의 어머니세요. 내가 그렇게 사랑하는 분을 어찌 무서워 할 수 있겠어요?" 나의 일상의 삶안에 성모님이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나 큰지?   성모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 친밀함, 그리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외심이 있습니다. 성모님이 가신 길은 우리 인간의 길과 같습니다. 그 삶안에서 예수님과 같이 동행하시는 분입니다. 성모님은 어느 수도자와 같이 소속 되어 있지 않으시고 우리 평신도와 같이 세상의 한 복판에서 성모님은 평신도로서 주님의 동반자로 살으신 분입니다. 그것은 우리 평신도의 신앙의 모델과 같은 분입니다. 우리도 각자 성모님이 평신도로 하느님 영광을 위해 살으시고 믿으신 분과 같이 나도 세상 한 복판에서 하느님 영광 돌리고 주님 말씀이 꼭 이루어 지리라는 믿음으로 세상 안에서 살고자 합니다. 아멘 

 

PS: 유경촌 주교님 선종하셨습니다. 주교님께서 하느님 품에 평안한 안식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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