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6일 토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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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8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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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8월 16일 토요일
우리는 오늘
이스라엘 백성에게
온전하고 진실한 믿음을 강조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에서
믿음으로 승리한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그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흔들림 없는 신앙을
지니도록 강력히 권하기 위해서
여호수아는 아마도 오랜 시간,
마음을 다잡고
언어를 다듬는 시간을 가졌을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흔쾌히 자신의 말에
수긍하고 화답하는 이들에게
여호수아는 “고맙다” 거나
“잘 할 줄 믿는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러면 이제…”라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너희 가운데에 있는 낯선 신들을 치울 것’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마음을 기울일 것’
주님께 찬미를 드리고
주님을 사랑한다 고백하며
주님의 온 마음으로 따르겠다 다짐하면서도
세상의 것에 마음이 쏠린다면
그것을 위해서 분주하게 지낸다면
바로 ‘낯선 신’을 추종하는 것임을
지적하는 것이라 싶습니다.
주님께서 여호수아의 입을 빌어
우리 영혼을 깨우신 것이라 싶습니다.
주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다짐과 맹세가 그르다 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버릇처럼 저지르는
숱한 잘못에 마음을 앓으시며 아파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여호수아처럼
온 세상을 향해서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기겠다”라고
당당히 고백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또 원하십니다.
삶에서 주님만으로 행복하여
참 행복의 삶을 살아내시길,
꿇어 축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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