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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9월 10일 (수)연중 제23주간 수요일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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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84188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5-08-16

관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 저 사람은 나의 평가 기준에 비해서 너무 부족해 하면서 사람을 하대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대가 일어나는 부분이 왜 일어날까? 그것은 중심이 예수님이 아니고 내가 중심이기에 그렇습니다. 내가 세상의 중심이야 하는 마음이 있기에 그런 하대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라고 하는데 성부 성자 성령이 누가 위고 누가 아래 그런 상하관계가 없습니다. 온전히 서로 사랑하는 관계입니다. 내가 없고 하느님 안에서 사랑만 있습니다. 난 어디에 있을까? 나라는 것을 찾는 순간에 인간과 인간의 관계는 손상이 일어납니다. 천국에서는 순수와 사랑이 전부 입니다. 그 안에 하느님의 충만함이 있습니다. 충만함은 순수 영혼 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내 안에 내것으로 채워져 있으면 하느님의 충만함이 넣어질 수 없습니다. 기도가 이루어지려면 성령의 충만함이 이루어져야 가능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은 순수한 영혼이어야 하고 그 순수한 영혼은 어린이와 같이 순수하고 무엇이던지 수용할 수 있는 영혼이어야 합니다. 어린이와 같이 순수하고 수용적인 마음이 결국 천국에서 통용되는 그것입니다. 순수 영혼에 이르지 못하면 인간은 정화과정을 거쳐야 천국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살아있을 때 아주 심한 고행을 해서라도 영혼이 정화되어 천국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 그 사람이 이승에서 잘 정화되었으면 순수 영혼으로 넘어가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저도 그렇게 죽음을 맞이하였으면 합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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