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5년 9월 13일 (토)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너희는 어찌하여 나를“주님, 주님!”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가톨릭마당

sub_menu

[음란 극복방법26] 음란 죄와 회개에 관한 가르침 (성 알폰소 리구오리)

184198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8-16

음란 죄와 회개에 관한 가르침

- 성 알폰소 리구오리 -



성 알폰소 리구오리는 가톨릭 교회의 위대한 신학자이자 영성가로, Theologia Moralis에서 음란과 정욕의 죄가 영혼에 미치는 심각한 악영향과 회개의 필요성을 철저히 다뤘습니다. 그는 음란죄를 영혼의 죽음으로 이끄는 가장 무서운 죄 중 하나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란에 빠진 사람은 하느님의 자비를 망각하며 스스로 영혼의 멸망을 자초한다. 이는 단순한 육체의 죄를 넘어서, 하느님의 사랑을 거부하는 근본적인 죄악이다.”

— 『Theologia Moralis


성 알폰소는 음란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한 강력한 영적 무기로 고해성사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반복되는 죄에도 불구하고 진심 어린 회개를 통해 영혼이 새롭게 될 수 있음을 수없이 역설했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끝이 없으며, 참된 회개만이 영혼을 정화한다. 어떤 죄라도 하느님 앞에 진심으로 뉘우치면 용서받는다.”

— 『Theologia Moralis』 


그는 또한 음란의 유혹에 맞서 금욕과 기도, 신심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이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하느님의 은총에 의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만으로는 욕망을 완전히 다스릴 수 없으며, 하느님의 도우심 없이는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성 알폰소의 가르침은 음란죄를 엄중히 경고하면서도, 끝없는 자비와 회개의 가능성을 열어두어 신앙인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저서 Theologia Moralis』(도덕 신학)은 오늘날까지 고해성사의 지침서로 중요하게 여겨지며, 이 저서로 교황 비오 9세로부터 교회학사로 선포되었습니다. 

 

[출처]

 

* 성 알폰소 리구오리, (Theologia Moralis)

* 가톨릭 교회 교리서

* 교회사, 가톨릭 출판사

 


J.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102 1

추천  0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