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반대28] 태아의 생명은 존중받고 보호되어야 할 절대적인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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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42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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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생명은 존중받고 보호되어야 할 절대적인 가치입니다
가톨릭 신앙을 삶의 등불로 삼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장해야 합니다. 생명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숭고한 선물이며, 그 어떤 인간도 이 선물을 임의로 거부하거나 파괴할 권리가 없습니다. 특히 태아의 생명은 그 어떤 조건도 없이 존중받고 보호되어야 할 절대적인 가치입니다. 아기를 태어나지 않게 하는 행위, 즉 낙태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의 본연의 정신과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수정란이 하나의 완전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은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태아는 단순히 어머니의 신체 일부가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한 유전 코드를 가진 독립적인 존재입니다. 심장이 뛰고, 뇌가 발달하며, 감각 기관이 형성되는 것은 그들이 이미 생명력을 지닌 개체임을 증명합니다. 우리는 이 작은 생명체들이 세상에 나와 자신들의 잠재력을 꽃피울 기회를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보호와 사랑, 그리고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태아의 생명은 그 어떤 사회적, 경제적, 개인적 상황에 의해서도 그 가치가 폄하되거나 제거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생명이 하느님의 창조 행위의 정점임을 가르칩니다. 창세기 1장 27절은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인간이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따라서 모든 인간 생명은 신성하고 존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느님께서 생명을 주신 분이시기에, 오직 그분만이 생명을 거두어 가실 권한을 가지고 계십니다. 인간이 생명을 임의로 파괴하는 것은 창조주 하느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그분의 거룩한 계획에 대한 반역입니다. 생명은 우리가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경외하고 보호해야 할 신성한 것입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께서는 낙태를 "인간 생명에 대한 가장 심각한 공격"이라고 규정하시며, "생명권은 모든 다른 권리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생명권이 침해될 때, 다른 모든 인권 또한 위협받게 된다는 점을 역설하셨습니다. 교황님의 이러한 가르침은 낙태가 단순히 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 인류 전체의 도덕적 기반을 흔드는 문제임을 일깨웁니다. 생명권은 인간이 잉태되는 순간부터 부여받는 보편적인 권리이며, 그 누구도 이 권리를 박탈할 수 없습니다.
또한, 수많은 신부님들과 영적 지도자들은 낙태가 초래하는 영적 황폐함에 대해 경고합니다.
"낙태는 죄악일 뿐만 아니라, 영혼을 병들게 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생명을 파괴하는 대신, 생명을 선택하고 사랑하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교회는 국가와 더불어 어려움에 처한 임산부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생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러한 목소리는 낙태가 영혼에 미치는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많은 교수님들 또한 낙태가 사회 구조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합니다. 그들은 낙태율이 높은 사회는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사회 전체의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우리는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신한 여성들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압력 때문에 낙태를 선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야 합니다. 미혼모 가정을 위한 충분한 복지 시스템, 입양 활성화, 그리고 모든 생명이 환영받는 문화 조성이 절실합니다. 생명 존중은 단순히 종교적 신념을 넘어, 인간으로서 우리가 마땅히 지켜야 할 보편적인 가치입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이며, 태아의 생명은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합니다. 낙태는 생명의 신성함을 부정하고, 하느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교황님과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양심 있는 학자들의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생명을 보호하고, 모든 아기가 안전하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태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신성한 의무입니다.
태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낙태를 반대하는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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