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미사/2025년 8월 19일 화요일[(녹)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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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47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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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9일 화요일
[(녹)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제1독서
<기드온, 이스라엘을 구원하여라.
바로 내가 너를 보낸다.>
▥ 판관기의 말씀입니다.6,11-24ㄱ 그 무렵
11 주님의 천사가 아비에제르 사람
요아스의 땅 오프라에 있는
향엽나무 아래에 와서 앉았다.
그때에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미디안족의 눈을 피해 밀을감추어 두려고, 포도 확에서
밀 이삭을 떨고 있었다.
12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서,
“힘센 용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계시다.”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기드온이 천사에게 물었다.
“나리, 외람된 말씀입니다만,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시다면,
어째서 저희가 이 모든 일을 겪고있단 말입니까? 저희 조상들이
‘주님께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지 않으셨더냐?’
하며 이야기한 주님의 그 놀라운일들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은 주님께서 저희를버리셨습니다. 저희를 미디안의
손아귀에 넘겨 버리셨습니다.”
14 주님께서 기드온에게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너의 그 힘을 지니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족의 손아귀에서구원하여라. 바로 내가 너를 보낸다.”
15 그러자 기드온이 말하였다.“나리,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가 어떻게 이스라엘을구원할 수 있단 말입니까?
보십시오, 저의 씨족은 므나쎄지파에서 가장 약합니다.
또 저는 제 아버지 집안에서가장 보잘것없는 자입니다.”
16 그러나 주님께서는,“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겠다.
그리하여 너는 마치 한 사람을치듯 미디안족을 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7 그러자 기드온이 또 말하였다.“참으로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신다면, 저와 이 말씀을 하시는 분이
당신이시라는 표징을 보여 주십시오.
18 제가 예물을 꺼내다가당신 앞에 놓을 터이니, 제가
올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마십시오.”
이에 주님께서, “네가 돌아올 때까지그대로 머물러 있겠다.” 하고 대답하셨다.
19 기드온은 가서 새끼 염소 한 마리를 잡고
밀가루 한 에파로 누룩 없는 빵을 만들었다.
그리고 고기는 광주리에, 국물은냄비에 담아 가지고 향엽나무
아래에 있는 그분께 내다 바쳤다.
20 그러자 하느님의 천사가 그에게말하였다. “고기와 누룩 없는 빵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물을 그 위에 부어라.”
기드온이 그렇게 하였더니,
21 주님의 천사가 손에 든 지팡이를
내밀어, 그 끝을 고기와 누룩 없는
빵에 대었다. 그러자 그 큰 돌에서
불이 나와 고기와 누룩 없는 빵을
삼켜 버렸다. 그리고 주님의 천사는
그의 눈에서 사라졌다.
22 그제야 기드온은 그가 주님의천사였다는 것을 알고 말하였다.
“아, 주 하느님, 제가 이렇게 얼굴을맞대고 주님의 천사를 뵈었군요!”
23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너는 죽지 않는다.” 하고 말씀하셨다.
24 그래서 기드온은 그곳에 주님을위하여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주님은 평화’라고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85(84),9.11-12.13-14
(◎ 9ㄴㄷ 참조)
◎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평화를 말씀하신다.
○ 하느님 말씀을 나는 듣고자 하노라.당신 백성,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주님은 진정 평화를 말씀하신다.
그들은 다시는 어리석게 살지 않으리라.
◎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
평화를 말씀하신다.
○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리라.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
평화를 말씀하신다.
○ 주님이 복을 베푸시어,우리 땅이 열매를 내리라.
정의가 그분 앞을 걸어가고,
그분은 그 길로 나아가시리라.
◎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
평화를 말씀하신다.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도 그 가난으로 부유해지게 하셨네.
◎ 알렐루야.복음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9,23-30 그때에
2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몹시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말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여겨보며이르셨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7 그때에 베드로가 그 말씀을받아 예수님께 물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2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자기 옥좌에 앉게 되는 새 세상이 오면,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30 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30(129),7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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