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반대29] 생명을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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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71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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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선택하라 - 낙태는 살인 행위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근본적인 선택 중 하나가 바로 생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생명은 단순한 존재의 상태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며 축복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아기를 태어나지 못하게 하는 낙태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정신과 성경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이는 생명의 근원적인 가치를 부정하고, 무고한 존재의 잠재력을 영원히 소멸시키는 비극적인 선택입니다.
성경은 생명을 선택하는 것이 곧 축복을 선택하는 길임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신명기 30장 19절은 하느님의 엄중한 말씀을 이렇게 전합니다: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놓았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살려면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 이 구절은 생명과 죽음 사이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생명을 택하는 것은 단순히 육체적인 존재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축복을 받는 길입니다. 태아의 생명 역시 이러한 선택의 대상이며, 우리는 그들의 생명을 보호함으로써 하느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낙태는 태아에게 가하는 돌이킬 수 없는 해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미치는 광범위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합니다. 낙태는 생명의 가치를 상대화시키고, 가장 약하고 무방비 상태에 있는 존재를 보호해야 할 사회의 도덕적 책임을 약화시킵니다. 이는 결국 생명 존중의 문화를 저해하고,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생명이 태중에서부터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진정한 아기 복지는 생명의 시작부터 모든 아기가 사랑과 보호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교황 프란치스코께서는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엄중히 경고하셨습니다: "낙태는 살인입니다. 태아는 이미 인간이며, 그들의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생명을 보호하고, 특히 가장 취약한 이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생명은 폐기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생명을 환영하고,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문화를 건설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낙태가 살인 행위임을 분명히 지적하며, 모든 생명을 보호해야 할 우리의 의무를 강조합니다.
우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신한 여성들이 생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입양과 같은 대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모든 생명이 환영받고 사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생명이 온전히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헌신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축복 안에서 모든 생명이 이 땅에서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태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낙태를 반대하는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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