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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9월 12일 (금)연중 제23주간 금요일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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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덕목(德目)과 인격(人格)

184281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8-20

 

삶의 덕목(德目)과 인격(人格)

불만은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한 탓이요,

오만은 아래를 보고

위를 보지 못한 탓이니,

곧 비우지 못한 욕심과

낮추지 못한 교만으로부터

자아를 다스리는

슬기로움이 부족한 탓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볼 것이며,

어진 사람은 헐뜯기보다

칭찬을 즐길 것이다.

마음의 평화는 비움이 주는 축복이요,

영혼의 향기는 낮춤이 주는 선물이다.

말(言)이 번듯하다고

곧 행동이 반듯한 것은 아니며,

얼굴이 곱다고 곧 마음씨가

고운 것도 아니다.

학문이 높다고 반드시

인격이 높은 것은 아니며,

富(부)를 쌓았다고 반드시

德(덕)을 쌓은 것도 아니다.

진실한 사람은 말로써 말하지 아니하고,

정직한 사람은 매사에 곧음이 보인다.

있어도 인색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없어도 후한 사람이 있다.

아는 것이 많아도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겸손은

지식인의 미덕(美德)이다.

어진 사람은 그 도량이 큰 나무와 같아

제 그늘로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선(善)한 사람은

그 성품이 꽃처럼 아름다워

제 향기로 나비를 부른다.

그러나 거짓을 일삼은 사람은

세치의 혀(舌)로 불신을 낳고,

술수에 능한 사람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판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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