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사랑.....나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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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97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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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완전체이시며
완전한 선이신 예수님.....
보잘것없는 죄인을 굽어보사
불쌍히 여기소서.
길잃고 헤메는 아기양을
측은히 여기소서.
때로는 가시에 페이고
들풀에 베이더라도
길없는 길을 헤메일적에
당신의 사랑을 등불 삼아 길을 찾나이다.
모든것이 올바르더라도
사랑을 가슴에 담지않으면
무에 소용이 있나이까.
자비와 사랑이 측은지심으로 있지않으면
무엇이 아름답다 말하리이까.
오직 당신께서 주시는 사랑만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짧으면 짧은 인생길에
예수님 가신길 따라 걷는길이
타인의 가슴에 비수가 되느니
타인의 가슴에 향기로운 장미 한송이
품게 하소서.
그저 소풍 나온길에
여러 친구들과 주거니 받거니
사랑도 주고 미움도주고 즐겁게 보냈나이다.
알록 달록 아름다이 보냈으니
그것으로 족하나이다.
죽으면 썩어질 보잘것없는 육신이
진흙에 굴리건
돌밭에 굴리건
다 소풍길이었나이다.
예수님의 성체처럼
여럿이 나뉜다해도 부끄럽게 여기지
않겠나이다.
다만 진흙이 저혼자 묻는것이아니니
답답할뿐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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